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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종 합격생의 학생부는 어떻게 생겼을까?나침반 11월호 출간 ‘명문대 학종 합격의 비밀’을 푼다!
송미경 기자  |  webmaster@eduj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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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5  11: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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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 11월호 출간
커버스토리 ‘상위권 대학에서 필수로 보는 학생부 키워드가 따로 있다’

고교 3년의 빅데이터 학생부,
좋은 학생부는 좋은 대학으로 이끈다

성적이나 수상경력, 소논문, 봉사활동 기록을 보지 않고도 학생의 능력치 가운데 80~90%는 판단할 수 있는 데이터가 있다. 바로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다.

학생부에는 한 학년의 수업을 담당하는 12명 정도의 선생님들이 수업 중에 있었던 일이나 수업에 임하는 학생의 자세 및 태도, 수행평가의 준비과정, 수행평가에서 나타난 학생의 능력치, 학생의 발표력과 모둠수업에서 보여준 태도와 적극성, 토론 내용의 수준, 그밖에 다양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학생의 모습에서 학생을 판단한 내용이 기록돼 있다.

이는 정해진 어느 한 시기가 아닌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해서부터 졸업할 때까지 3년, 약 970일에 걸쳐 적어도 36명 이상의 선생님들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완성한 ‘빅데이터’라고 할 수 있다.

학생부에 적힌 기록, 이 빅데이터를 통해 이 아이가 단순히 공부를 잘하는 아이인지, 인성도 좋은 아이인지, 창의적인 아이인지, 다른 학생들을 배려하고 있는지, 뒤처지는 친구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다. 한 학생의 고교생활을 이처럼 다방면의 장기관찰을 바탕으로 충실하게 재생할 수 있는 자료나 기록은 어디에도 없다.

학종 도입 10년, ‘전교 1등’도 어려워하는 학생부 준비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는 객관화된 수치로 비교하는 정량평가가 아니다. 학생부라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평가자의 가치판단이 적용되는 정성평가가 이루어진다. 이 때문에 대학이 학종 평가 방법을 공개해도, 그것이 학생부 평가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알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특히 학종 평가는 도입된 지 10년이 채 되지 않았고 정답이 없다는 점에서, 학생부를 써야 하는 교사들에게는 학생부 기록이 ‘정답이 없는 어려운 숙제’가 돼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 역시 역량을 담은 학생부를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알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론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에 가려는 학생들의 학생부를 들여다보면 여전히 많은 문제가 발견된다. 똑같은 문장을 복사해 붙여 넣은 듯한 표현은 물론이고,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서술해야 하는지 전혀 갈피를 잡지 못하고 단순 나열만 하는 식의 문장이 대다수 발견된다.

고등학교에서 전교 1등을 한다고 해도 예외가 아니다. 한 중소도시의 고등학교 전교 1등 학생의 학생부는 빽빽하게 기록돼 있음에도 막상 내용을 읽으면 알맹이가 없는 그야말로 ‘속 빈 강정’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 학생의 꿈은 기자이고,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의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목표지만, 학생부만 보면 서울 내 학종으로 갈 수 있는 4년제 대학이 없다.

나침반 11월호 커버스토리,
학종 준비 필독서!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일부 공개

   
▲ <나침반 36.5도> 11월호


이번 <나침반 36.5도> 11월호 커버스토리는 ‘상위권 대학에서 필수로 보는 학생부 키워드가 따로 있다’를 주제로, 본지에서 출간한 단행본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의 일부를 담았다.

<나침반 36.5도>는 내신 1.0으로 서울대 지역균형전형에 합격한 학생의 학생부를 기준으로 삼아 명문대 합격생 12명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입학사정관의 눈높이에서 낱낱이 분석하고 이를 데이터화 했다. 그 결과, 그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던 학생부 기록의 로직을 밝혀냈다.

따라서 이번 호는 ▲대학 레벨 따라 달라지는 정성평가 표현법 ▲학종 평가 항목별 필수 활동 체크리스트 ▲대학의 학종 평가 방법 ▲학종 평가에서 고득점 얻는 학교생활의 정석 등 학종 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학생부 기록과 관리의 비밀을 공개한다.

이번 특집을 통해 학생에게는 학교생활과 학교활동, 학습방법을 제시하고, 교사에게는 학생부 기록의 노하우를 알려주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이 ‘깜깜이 전형’이라는 세간의 오해가 불식되고, 더 나아가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학종만의 고유한 평가 로직을 학생과 교사 모두가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나침반 36.5도> 12월호에서는 단행본에 실린 ‘학생부 세특’을 특집으로 다뤄, 내신 1.0의 서울대 지균 합격생의 학생부를 기준으로 서울대와 그 외 대학 합격생의 학생부 중 ‘세특사항’을 집중 비교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학생들의 학생부 세특 항목에 등장하는 키워드를 추출한 ‘합격 열쇠가 된 학생부 키워드’를 공개하고, 합격을 결정지은 특·장점을 학생부 사례별로 상세히 분석한다. 이듬해 1월호는 ‘학생부 행특’ 특집이 예정돼 있다. 보다 심화된 내용은 단행본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 <나침반 36.5도> 11월호 차례

 


*사진 제공=인천교육청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88

   
▲ 진로진학의 고민 <나침반36.5도> 한 권으로 해결! www.365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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