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 안내

   
▲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7월 25일 고교평준화지역의 ‘2019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이를 알리기 위해 안내 책자 및 리플릿 배포, 권역별·학교별 설명회 개최, 도교육청 홈페이지 게시 등의 방법으로 홍보해왔다.

도교육청은 학부모들의 자녀 고등학교 진학에 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 학생 배정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안내하고 있다.

첫째, 경기도교육청 고교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배정 방식은 지원자 중심의 희망 배정 원칙(선지원 후추첨)에 따라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합니다. 지원자의 주소지에 따른 근거리 배정 방식이 아님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선지원 후추첨 원칙에 따라 배정되므로 고등학교 선택 및 지망순위를 작성할 때, 학생과 학부모님께서는 충분히 상의를 거쳐 학교를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고등학교 배정은 두 단계로 나누어 시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하기 위한 ‘1단계 학군 내 배정’과 출신 중학교가 있는 구역의 고등학교에 배정하기 위한 ‘2단계 구역 내 배정’으로 나누어 시행하고 있습니다.
[단, 부천·광명·의정부 학군은 단일구역으로 1단계 배정만 실시]

   
 

넷째, ‘자율형공립고’도 일반고등학교와 동일하게 배정합니다.
평준화지역의 ‘자율형공립고’는 고색고(수원), 의왕고(의왕), 군포중앙고(군포), 충현고(광명), 저현고(고양) 등 5개 학교입니다. 2015학년도부터 자율형공립고의 우선 선발과 배정이 폐지됨에 따라 이들 학교도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방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추첨 배정을 실시합니다.

다섯째,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지원자는 희망에 따라 평준화학군 일반고(자율형공립고 포함)에 동시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에 합격한 경우에는 평준화학군 일반고(자율형공립고 포함)에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고, 불합격한 경우에만 평준화학군 일반고(자율형공립고 포함)에 추첨 배정을 실시합니다.

이 밖에 고등학교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http://satp.goe.go.kr)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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