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학과 32.4대1 경쟁률 기록

   
▲ 울산과학대학교 [사진 제공=울산과학대]

2019학년도 울산과학대학교의 신입생 수시2차 모집이 20일 자정에 마감된 가운데 정원내 모집정원 101명 가운데 1,238명이 지원해 평균 12.26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해 수시2차 모집(지원 1,127명, 경쟁률 10.63대1)보다 지원자가 늘고 경쟁률이 높아졌다. 수시1차 모집에서도 6,953명이 지원해 4.6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수시1차 모집(6,245명 지원, 4.31대1 경쟁률)보다 높은 성적을 기록하는 등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이번 수시2차 모집에서도 물리치료학과가 32.4대1의 경쟁률을 기록, 수시1차 모집에 이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시2차 모집에서 체육특기생만 선발한 스포츠지도학과를 빼면 경쟁률은 15.58대1이 될 정도로 울산과학대학교의 인기는 높았다.

이와 같은 결과를 두고 울산과학대학교 김호철 입학·홍보처장은 “우리대학은 실무중심의 직무교육으로 졸업생들이 높은 연봉과 좋은 근로조건이 보장되는 전문직, 중견 및 대기업에 많이 취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입학·홍보처장은 "전문직인 보건계열 학과와 꾸준한 인력 수요가 있는 제조업 관련 학과는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2019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불수능’으로 평가되면서 정시에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울산과학대학교 입학처 http://ipsi.uc.ac.kr

 

   
▲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http://365com.co.kr/goods/view?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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