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교육 혁신 성과 공유 및 학생 작품 전시회 등 행사 마련

   
▲ ACE+ ARI 엑스포 [사진 제공=안양대]

안양대가 11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3일간 교내 캠퍼스에서 ‘ACE+ ARI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CE+ ARI EXPO’는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잘 가르치는 대학(ACE+)으로 선정된 안양대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선보이고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안양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신교육 패러다임 모델로서 ‘삶을 설계하는 대학-Life DESIGN 모형’을 구축하면서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Life DESIGN은 학생들이 4년간의 대학교육과정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개인 맞춤형 교육체계다.

이번 ACE+ ARI EXPO에서는 CAPSTONE 경진대회, 전공 작품 전시회, 비교과 Fair, NRP 전시회, ACE+학생성과대회, 왁자지껄 도서관 등이 펼쳐진다.

CAPSTONE 경진대회는 대학 4년간 학습한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설계, 제작, 평가하는 창의적 협동 프로젝트로서 총 24개 팀의 다양한 CAPSTONE DESIGN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공 작품 전시회는 소프트웨어전공, 관광경영학과, 행정학과, 정보통신학과, 도시정보공학과,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등 총 6개 학과의 작품이 전시된다.

비교과 Fair는 안양대학교 ACE+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우수 학생들의 작품을 구경하고 발표를 들어볼 수 있는 Fair이다. NRP 전시회는 학생들의 우수한 노트 필기와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ACE+학생성과대회는 ACE+프로그램과 함께 열정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만의 ACE+를 들어보는 자리로서, ‘나를 그리고 우리를 변화시킨 ACE+’ 란 주제로 학생들의 성과대회가 개최된다. 왁자지껄 도서관 행사는 학교에서 가장 조용한 도서관을 음악학부 학생들의 공연과 더불어 ‘A+리포트 완전 정복’ 이란 주제의 특강이 마련되어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만날 수 있다.

특히 ‘ACE+학생성과대회’에서는 본교 학생뿐만 아니라 협력대학인 삼육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우수 학생들도 참가한다.

정명희 안양대 ACE+사업단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서 우리 대학이 그동안 진행해 온 다양한 ACE+ 교육 혁신의 성과를 공유하고, 특히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이 성과물로 이어져 변화와 성장의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됨으로써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미래인재 육성에 큰 가교의 계기가 됐다”며 소회를 밝혔다.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안양대는 제 2의 건학에 혁신을 가하고 있으며, 지난 8월 무한한 대학역량을 인정받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면서 명실 공히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도약 발전하고 있다. 또 혁신적 교육 기반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진정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안양대학교 입학처 http://enter.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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