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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대별 정시 지원 필승 전략!상위권·중위권·하위권별로 지원 전략 어떻게 다를까
송미경 기자  |  webmaster@eduj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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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5  11: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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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채점 결과가 발표됐다. 예상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한 학생도 있을 것이다. 이제 대입의 화룡점정이라고 불리는 정시지원도 이번 달로 다가왔다. 고민이 많을 시기, 수능 성적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한 대입전략을 짜야한다.


상위권 수험생- 모의지원서비스 활용희망 대학·경쟁대학 및 상위대학과의 관계 고려
수능 성적이 좋은 상위권 수험생은 그렇지 못한 수험생들에 비해 고민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상위권 수험생들도 다른 수험생들 못지 않게 고민이 크다.

상위권 수험생들 중 인문계열 경영이나 자연계열 의예 등 자신이 지원할 모집단위가 뚜렷한 학생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학과보다는 대학 위주로 전략을 수립하려는 경향이 있다.

상위권 수험생들 중 학과 선택이 명확한 최상위권 수험생들은 서울 소재 대학 상위권 학과, 지방 소재 대학의 의과계열 학과들에 지원 가능하다. 서울 소재 대학은 주로 가군과 나군에 많이 몰려 있어, 사실상 3번이 아닌 2번의 지원 기회가 있다고 봐야한다.

이들에게는 어느 대학에 지원해야 하는지도 중요하지만, 희망한 대학에 합격을 보장받을 수 있는 지의 여부도 최대 관심사일 것이다. 그럴 때는 올해 수험생들의 지원 추세를 파악해 볼 수 있는 모의지원서비스 등을 활용해 각 대학별 환산점수에 의한 지원 가능성을 판단해야 한다.

그 외 상위권 수험생들은 학과보다는 대학을 우선 고려할 것이다. 만일 추가모집을 희망하는 경우라면, 자신보다 상위권의 수험생들이 다른 군으로 합격해 많이 빠져나가야만 합격 가능성이 커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하나의 군에서 내가 희망하는 대학을 썼을 때, 경쟁자들이 다른 군으로 빠져나갈 만한 대학이 있는지까지 신중하게 파악해야 한다.

이처럼 상위권 수험생들은 본인의 희망 대학과 함께 경쟁대학, 상위대학과의 관계까지 고려해 전략을 짜야 한다.

중위권수험생 – 대학별 전형방법 체크가 중요
정시지원에서 가장 고민이 많은 것은 중위권 수험생들일 것이다.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 무엇보다 지원 고려 대학의 전형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가/나군 한 군에서만 선발하는 대학이 아니라면, 내가 지원할 모집단위는 어느 군에서 선발하는지도 꼼꼼히 파악해 실수를 줄여야 한다.

특히 중위권 수험생들은 지원을 고려해야 할 대학의 수가 많기에 성적을 통해 비교 우위 대학 및 학과를 선택하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수능반영방법을 유의해서 봐야 한다. 일부 중위권 대학의 경우, 학과별로 수능반영비율이 다르다. 때문에 본인의 성적을 확인, 점수가 잘 나온 영역을 높은 비율로 반영하는 대학 및 학과가 어디인지 유불리 분석 후 지원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대학에 따라 학생부를 반영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학생부 영향력도 고려해 최종 지원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불어 상위권 수험생들에 비해 많은 경쟁자가 몰려 있는 중위권 수험생들은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에 대한 파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대학별로 성적을 산출하는 방식에 따라 점수 차이가 확연하게 다르다.

예를 들어, 표준점수 합은 3~4점 차이가 나지만, 대학별 환산 점수로 계산해 보면 1점 차이도 안 나는 대학이 있고, 큰 차이가 나는 대학도 있다. 많은 학생들이 점수 차이가 크면 불리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대학에 따라 1점 차이가 큰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대학도 있다. 단순히 점수 차이를 따질 게 아니라, 자신이 지원한 대학·학과에서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 한다.
 

   
▲ 초·중학생 지식백과 매거진 <톡톡> http://365com.co.kr

하위권 수험생 – 수능 반영 영역 수 유의 및 자신의 눈높이 대학 바로 보기

일부 대학의 경우 3개 또는 2개 영역을 반영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그러므로 본인의 수능영역별 성적을 잘 파악해 유리한 대학을 찾아 도전해야 한다.

더불어 의외로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도 많기에 단순히 수능성적이 낮다고 낙담하기 보다는 학생부 성적까지 고려해 지원 전략을 짜야한다. 이 때는 모의지원을 활용하기 보다는 전년도 성적과 지원참고표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성적이 좋지 못한 수험생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본인의 성적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찾기보다는 본인 수준보다 매우 높은 대학 중 미달이 발생할 만한 대학과 학과를 찾으려 한다는 점이다. 지원율이 1:1 정도 되는 대학과 학과는 가능하겠지만, 미달되는 학과는 웬만해서는 찾기 어렵다. 그러므로 본인이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찾는 게 먼저 할 일임을 유의해야 한다.


[ 성적대별 정시지원 꿀팁! ]

최상위권 수험생
- 지원 희망 대학은 주로 가군과 나군에 많이 몰려 있다. 사실상 세 번이 아닌 두 번의 지원 기회가 있다는 것을 우의해야 한다.
- 올해 수험생들의 지원 추세를 파악해 볼 수 있는 모의지원서비스 등을 활용해 전략을 짜야 한다.

상위권 수험생
- 희망 대학의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살펴봐야 한다.
- 경쟁자들이 다른 군으로 빠져나갈 만한 대학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 희망 대학과 함께 경쟁대학과 상위대학과의 관계까지 생각해야 한다.

중위권 수험생
- 한 군에서만 모집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자신이 지원할 모집단위는 어느 군에서 선발하는지도 꼼꼼히 파악해 실수 줄여야 한다.
- 중위권 대학의 경우, 학과별로 수능반영비율이 다르므로 지원 모집단위를 확인해 본인의 성적에 따라 유불리를 분석한 뒤 지원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하위권 수험생
- 수능에서 4개가 아닌, 2-3개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이 있는지 잘 따져봐야 한다.
- 무조건 높은 대학 및 학과의 미달되는 발생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대학을 바로 보고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성적표를 받고 기뻐하거나 슬퍼할 시간이 없다. 가나다 군별로 2~3군데 정도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찾아, 각 대학별 환산점수를 계산해 내 성적으로 어느 곳이 유리한지 꼼꼼히 따져보는 등의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조언했다.

 

* 사진 설명: 한양대학교 학생들 [사진 제공=한양대]
*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46

   
▲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http://365com.co.kr/goods/view?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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