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전사고 치료비 무상지원 및 학생 안전 책임 강화하는 토론회 될 것

   
▲ 사진 제공=서울시안전공제회

12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학교안전공제제도’에 대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1987년 12월 9일 서울특별시학교안전공제회 설립 이후, 학교안전공제제도 시행 30주년 일환의 학교안전공제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다. 조승래 국회의원과 서울특별시학교안전공제회가 공동 주최하며,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후원한다.

국회의장을 비롯해 전국 시, 도교육감협의회장, 경기, 인천교육감, 한국교총회장, 참교육학부모회 회장 등이 축하인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내빈으로 참석할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서울특별시학교안전공제회 김형태 이사장 등 교육계 인사들이 환영사와 축사를 잇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안승문 21세기 교육연구원장이 ‘북유럽의 학교안전과 교육’에 대해, 강희원 경희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학교안전사고로 인한 상병 치료비의 보장성 강화방안’를 주제로 기조발제한다.

패널로는 이윤경 참교육 학부모회 상담실장, 정성식 실천교육교사모임 회장, 유정기 교육부 학교안전총괄과장, 한민호 서울특별시교육청 정책안전기획관, 강영길 부산광역시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김용진 법무법인 민서 변호사가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생이 안전한 학교,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는 학교, 교직원이 안정된 교단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각계의 의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관계자는 “궁극적으론 학교안전사고에 대한 치료비 무상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소중한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을 모색한 토론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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