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 출간…학습 플래너와 학교생활 워크북 별책으로 2권 구성

   
 

’공부하라’는 부모님의 잔소리 없이도 자녀가 스스로 학습하고 학업에 몰입하는 것은 모든 학부모들이 갖는 꿈이다.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이 뛰어난 학생들은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성실하게 실천한다. 부모의 간섭 없이도 알아서 잘한다. 우리 아이도 이러면 좋으련만, 잔소리마저 안 하면 책 한 번 들춰보기 힘든 아이를 보는 학부모는 착잡하기만 하다.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첫 지필평가가 끝나면 학생들 사이에서도 희비가 교차하곤 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성적이 좋았던 학생들이 상급 학교 첫 시험에서 죽을 쓰거나, 반대로 하급 학교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던 학생들이 높은 성적으로 치고나오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성적이 떨어진 학생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한 가지 공통된 문제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 벼락치기 공부가 습관화돼 있는 학생들이란 사실이다. 반대로 성적이 급등한 학생들은 평소 성실할 학업 습관으로 꾸준히 학습에 임한 아이들이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로 갈수록 벼락치기 학습은 성적을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학교 급이 높아질수록 학습 난도가 높아지고 공부해야 할 과목과 범위도 넓어져, 벼락치기 공부는 효과가 바랠 수밖에 없다. 평소 꾸준한 학업 습관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시간이 갈수록 성적이 떨어질 것은 자명한 이치다.

학업 습관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3달 이상은 꾸준히 해야 말 그대로 습관이 된다. 그런데 학교 수업과 교과 활동, 예습·복습, 수행평가, 지필고사, 비교과 활동, 중학생의 자유학기 활동 등 학생들이 신경 써야 할 부분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학생들은 모두가 공부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갖고 있다. 하지만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습관이 들지 않아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학습 플래너와 학교생활을 관리할 워크북이 반드시 필요하다.

'스터디 워크북'과 '학교생활 워크북' 별책으로 2권 구성  
<에듀진>은 1년간의 학습·활동 계획과 과정, 성장의 모습을 학생 스스로 기록할 수 있는 <기적의 성장노트 스터디 워크북>을 내년 2월 말 출간한다. 한 권으로 나왔던 종전과 달리 ‘학습 플래너’와 ‘학교생활 워크북’ 등 2권 별책으로 구성된다. 

‘스터디 워크북’은 초·중·고 학생들이 1년간의 학교생활과 학습계획, 학습 진행 과정 등을 전부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1·2학기 시간표 ▲ 1·2학기, 방학 동안의 데일리 스케줄표 ▲ 월·주·일간 계획표 ▲ 1년간의 모의고사·수행평가·지필평가 성적 관리표 ▲ 지필고사 3주전 공부 계획표 등이 깔끔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구성으로 제공된다. 

학생들은 플래너에 자신의 학습 스케줄을 정리하고, 학습을 통해 느끼고 배운 바를 일기를 쓰듯 매일 기록할 수 있다. 이 기록 하나 하나가 학생의 성장 기록이 된다.

학교생활 워크북, 학종 대비책의 '끝판왕'
특히 주목해 볼 것이 ‘학교생활 워크북’이다. 학교생활 워크북은 어떤 플래너나 워크북에서도 볼 수 없는 <에듀진>만의 고유 콘텐츠로 구성된다.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출결상황, 수상경력, 자격증취득사항, 진로희망사항, 창의적 체험할동, 교과학습발달상황, 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이 기록된다.

에듀진의 학교생활 워크북은 교과·비교과 활동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학생부가 어떻게 기록돼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학생이 기록할 활동 기록장을 함께 묶어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생활기록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워크북을 가진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학생부 기록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이 차이가 학생부종합전형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따라서 학종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이처럼 학생 스스로 워크북을 쓰고 관리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워크북에 학교활동 계획을 세우고 성실히 수행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대단히 중요한 활동이다. 하지만 1학년은 처음이라 모르고 2학년은 하던 습관이 붙어서 안 하며, 3학년은 굳이 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거나 너무 늦었다는 생각 때문에 포기하고 만다.

1·2학년의 경우는 자신의 미래를 설계를 위해 학습 플래너 및 워크북 관리노트를 갖고 작심삼일이라고 해도 작성하는 것이 좋다.

또한 최근 본지에서 출간한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가 공개한 것처럼, 3학년이라고 해도 얼마든지 학종에서 역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3학년 1학기 때부터라도 워크북에 학교활동 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 내용을 워크북에 기록해 학교생활을 관리해 간다면 학종으로 더 좋은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http://365com.co.kr/goods/view?no=4


학교와 학원의 단체 구매 이어져
학생들의 워크북 활용도는 학교 유형별로 크게 차이를 보인다. 자사고와 특목고의 경우 워크북을 기록하는 학생들이 절대 다수이다. 학생들이 워크북에 학습·활동 계획을 세우고 계획대로 실천하며 이를 워크북에 성실히 기록할 수 있도록 학교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돕는다.

일반고도 최근 들어 워크북을 활용하는 학교가 늘고 있지만, 아직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학교도 적지 않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거의 모든 학생들이 지원하는 전형이다. 따라서 학생들의 성장과 대입 준비를 함께 돕는 워크북 활용에 일반고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다.

특성화고 학생들도 취업이나 진학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우고 계획에 맞춰 활동하는 데 플래너와 워크북이 큰 도움이 되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권한다.

워크북의 중요성을 잘 아는 학교나 학원 등은 단체 구매를 통해 ‘내 꿈이 시작되는 곳’, ‘나를 디자인하라’, ‘스터디워크북’ 등으로 워크북 표지를 바꿔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에듀진>이 출간하는 워크북을 쓰는 학교는 매년 늘어나, 현재 전국 50여 개 중·고등학교가 <에듀진>의 워크북을 활용하고 있다. 물론 학교에서 워크북을 지원해 주지 않고 워크북 관리도 해주지 않는 학교 학생들의 개인 구매도 많다. 

<기적의 성장노트 스터디 워크북>의 정가는 18,000원이다. 학교, 학원 등 단체가 대량 구입할 경우에는 책 표지 변경과 가격 조정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본사 1522-1797로 문의하면 된다.

* 사진 설명: 2018년판 <기적의 성장노트 스터디 워크북>과 학교 요청에 맞춰 표지를 바꾼 책
*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46
 

   
▲ 기적의 성장노트 <스터디 워크북> http://365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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