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최초로 우즈베키스탄의 TPCIT와 복수학위과정 개설, 새로운 교육수출 모델 제시

   
▲ 울산과학대학교 허정석 총장 [사진 제공=울산과학대]

울산과학대학교 허정석 총장이 ‘2019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글로벌인재양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2019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중앙일보와 월간중앙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세계적인 불황일수록 리더의 역할이 중요한 것을 일깨우고, 우리사회에 빛나는 미래를 제시하는 대표 CEO를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상이다.

올해는 지속가능, 혁신, 소통, 윤리, 일자리창출, 글로벌인재양성, 사회적책임 등 우리 사회가 주목할 만한 리더십을 발휘한 각계의 리더 23명을 선정했다.

'글로벌인재양성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허정석 총장은 올해 대한민국 전문대학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전문대학인 TPCIT와 복수학위과정을 개설해 전문대학가에 새로운 교육수출 모델을 제시했다.

또, 베트남, 일본, 우즈베키스탄에 현지 대학에 울산과학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를 설립해 현지 대학생을 유치하는가 하면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홍콩 등 각국의 기업과 해외인턴십 및 해외취업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해 재학생의 국제경쟁력을 높여 해외취업으로 이끌고 있다.

울산과학대학교 허정석 총장은 “울산과학대학교는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현대그룹을 일구신 아산 정주영 선생이 설립한 대학으로, 설립자가 가진 불굴의 도전정신과 의지를 가슴에 새겨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오고 있다”며, “이런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고, 앞으로 대학과 학생 모두가 세계 속에서 경쟁하고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울산과학대학교 입학처 http://ipsi.uc.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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