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조리·호텔리어 과정에 3년간 52명 참가

   
▲ 대림대 국제교류원은 2018년 싱가포르 K-Move 스쿨 2개 과정 출정식을 황운광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 제공=대림대]

대림대학교 국제교류원은 12월 21일 율곡관 레스토랑 홀에서 싱가포르 K-Move 스쿨 양식조리과정과 호텔리어 과정의 해외연수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싱가포르 해외연수에 참여하는 K-Move 스쿨 학생들과 황운광 총장, 각 부처장 5명, 조지연 국제교류원장, 호텔조리과, 호텔외식서비스과, 호텔관광과 학과장, 각 학과 지도교수 등도 함께 참석해 싱가포르 해외취업연수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학생 격려와 함께 성공적인 해외취업의 의지를 다짐했다.

대림대 황운광 총장은 해외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에게 “전문대학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해외취업. 해외 교류학습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힘들고 어렵겠지만 미리 가 있는 동문 선배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빠른 정착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학과 지도교수와 국제교류원과도 긴밀히 연락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내년부터는 후배들을 잘 챙겨주는 선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림대학교 국제교류원에서는 2015년도부터 싱가포르 K-Move 스쿨 해외취업 프로그램 2개 과정을 관련학과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양식조리과정은 4년에 걸쳐 29명을 배출했으며, 호텔리어과정은 3년 동안 23명을 배출해 지금까지 총 52명의 학생들을 싱가포르에 파견했다.

2018년 싱가포르 K-Move 스쿨은 2017년 말부터 3개 학과의 학과장과 담당 교수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준비를 진행해 왔다. 사전 학생상담과 하계방학 어학특강부터 시작해 10월 10일 양식조리과정 11명, 호텔리어과정 9명 등 총 20명의 최종 선발을 확정했으며, 10월 22일부터 120시간의 국내교육을 완료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K-Move 스쿨 출정식을 갖게 됐다.

국내교육을 이수한 싱가포르 K-Move 스쿨 학생들은 2019년 1월 5일 싱가포르로 출국해 1월 7일부터 3월 21일까지 국외교육 372시간을 이수한 후에 취업을 하게 될 예정이다.
 

   
▲ 대림대학교 입학처 https://www.daeli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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