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인문·과학·논술 잡지 ‘톡톡’ 1월호 출간

   
 

“옆집 큰아들은 문과 대학 나와서 3년째 취직도 못하고 놀고 있다지 뭐니!”
“소설책 같은 거 읽지 말고 과학책을 봐야지. 공대를 가야 밥 먹고 살 수 있다니까?”


‘문송합니다’나 ‘인구론’과 같은 유행어의 뜻을 알고 있는 부모라면 내 아이가 인문계열 진로를 희망한다고 할 때 마냥 기뻐하기만 할 수는 없다.

‘문과라서 죄송합니다’의 줄임말인 ‘문송합니다’와 ‘인문계 90%가 논다’는 의미의 ‘인구론’ 같은 유행어까지 생겨날 정도로 인문계열 대학 졸업생들이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모들은 아이의 적성이 문학, 역사, 철학, 심리, 예술과 같은 분야에 있더라도 장래가 걱정되다 보니 취업이 잘 된다는 공과 쪽으로 방향전환하기를 내심 기대하고 잔소리를 하기도 한다.

더구나 요즘 교육에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야기하며 계속 코딩교육과 인공지능, 3D프린터, 사물인터넷 등 이공계열을 강조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공계열 진로를 가져야만 미래에 번듯한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의 인생을 좌우할 미래 진로를 단지 취업률만 보고 결정하는 것은 안 될 이야기다. 또한 이공계열만 강조하는 것은 우리의 삶 전반에 변화를 가져올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파급효과를 단편적으로 보는 시각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수십 년 동안 종사할 수도 있는 직업이 자신의 적성이나 소질에 따른 선택이 아니라 가정이나 사회의 압박에 못 이겨 선택한 것이라면 그 아이의 인생이 행복할 수 있으리라 장담하기 어렵다.

또한 포기하지 않더라도 일에서 돈벌이 이상의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지 못한다면 진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귀 기울이지 못한 후회를 평생 가지고 살아갈 수도 있다.

<톡톡> 1월호는 이렇게 인문계에 소질이나 적성이 있더라도 ‘문송’할까봐 두려운 학생들을 위해 문송하지 않아도 미래가 기대되는 인문계열 융합직업 10가지를 소개한다.

이들 직업은 사회 변화와 기술 발전이 가파르게 진행될수록 전망이 더울 밝아질 것으로 에상된다. 자신의 적성을 찾고 변화무쌍한 미래에 걸맞는 능력을 갖춘다면 자신의 적성이 인문이라도 전혀 두렵지 않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12월에 ‘톡톡’ 구독 신청하면 ‘산타의 선물’이 쏟아진다!
한편, <톡톡>은 12월을 맞아 12월 31일까지 정기구독 신청자에게 컬러링 미술세트를 증정한다. 12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그동안 쌓였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겁게 놀면서도 집중력과 창의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톡톡의 정기구독 및 문의는 온라인 쇼핑몰(http://365com.co.kr), 온오프라인 서점이나 전화(1522-1797)로 가능하다.

내 아이 잠재력 깨워주는 청소년 진로잡지, <톡톡> 1월호 출간!

   
 

잡지 한 권으로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청소년 매거진 <톡톡>은 1월호에서도 재밌고 다양한 콘텐츠를 대거 수록했다.

먼저 어렵고 딱딱한 교과서 내용을 한층 쉽고 부드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과서 한 스푼’에서는 ▲이진법으로 마음속 숫자를 맞춰라! ▲고릴라 작가, 앤서니 브라운을 만나다! 를 수록했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기름과 동시에 공부의 꿀팁을 알려주는 ‘STUDY UP!'에서는 ▲TV 시청과 컴퓨터 게임의 득과 실 ▲생명보험의 시초가 된 핼리혜성의 아버지 ▲영어 원서 읽기 | '새해 첫날’의 유래 Origin of New Year을 실었다.

창의력과 사고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인성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는 ‘세모네모 생각상자’에서는 ▲로봇 판사VS인간 판사, 누구에게 판결을 맡길까?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다리를 가진 에이미 멀린스가 실려 있다.

한편 ‘똑똑 라이브러리’ 인문에서는 ▲“이 세상에서 나를 걱정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어”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지키면 살고 안 지키면 죽는다!” 법가의 상앙을 수록했다.

시사에서는 ▲위기의 한국, 재난 대응 능력은 ZERO ▲노란 조끼가 일으킨 ‘제2의 프랑스 혁명’ 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시사의 핫이슈를 선별해 쉽게 읽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과학기술에서는 ▲인류의 다음 진화를 이끌 도구는…스마트폰? ▲2021년, 대한민국 기술로 만든 로켓 발사한다!를 통해 신비로운 과학의 세계와 발전하는 신기술로 달라질 미래를 상상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진로를 Job아라!’에서는 ▲초등학생 희망직업으로 ‘유튜버’ 급부상!을 수록했다.

한편, 어려운 입시 제도를 바로알고, 자녀의 진로·진학을 미리 설계해볼 수 있어 학부모가 읽어도 좋은 ‘따끈따끈 진학뉴스’에는 ▲서울지역 외고, 정시 확대로 경쟁률 상승! ▲2020년, 게임·소방 배우는 마이스터고 생긴다! ▲“난 나의 길을 개척한다” 고려대학교를 실었다.

마지막으로 공부에 지친 아이들이 가볍게 웃으며 머리를 식힐 수 있는 ‘흥미 톡톡’ 코너에서는 ▲빛나는 차세대 슈퍼 루키 세븐틴 ▲썰렁홈즈 | 안 싸우면 못 사는 나라, 싸울랜드 ▲돼지와 함께 복(福)을 찾아라!가 수록됐다.


*사진=서귀포학생문화원, 2017년 겨울독서교실 [사진 제공=제주교육청]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96


■ 톡톡 1월호 목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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