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교육, 평생교육, 학관협력사업 등 교육사업 활성화 통해‘더불어 으뜸 교육’정책 실현

   
▲ 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수상 기념사진

관악구가 2018년 한 해 동안 이루어 온 교육 분야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2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여러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등이 참가한 가운데 관악구는 지방자치단체 부문 ‘교육 분야’ 수상을 거머쥔 것이다.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은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위원회,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한국온라인뉴스에서 주관하며, 교육, 문화, 체육, 환경 4개 분야에 두드러지는 공헌을 한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 개인, 민간단체 등을 선정·수상해 각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각계 전문가들이 분야별 후보군의 주요지표 달성도 및 노력과 의지 등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하여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교육 분야를 수상한 관악구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미래를 꿈꾸고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및 생태계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행복을 증진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해왔다.

먼저, 관내 50여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지역기관, 주민 등과 연계하여 아동·청소년의 온전한 성장을 위한 마을-학교 연계사업, 학교지원사업, 부모 네트워크 지원 사업, 청소년 활동지원 사업 등을 운영했다.

또한, 서울시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정구로서 성인문해교실, 평생학습·혁신교육축제, 인문학강좌 등 활발한 평생학습정책을 추진함은 물론, 서울대를 비롯한 17개 대학과 교육·예체능·문화·복지 분야에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비롯한 140여개의 학·관협력사업을 추진해왔다.

뿐만 아니라, 2015년에 개관한 싱글벙글교육센터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과 미디어, 스피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문화복합시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혁신교육, 평생교육, 학관협력사업 등 그동안 교육사업 활성화하여 ‘더불어 으뜸 교육’ 정책을 실현해온 것이 두루두루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청소년과 어르신 모두가 배움으로써 행복해지는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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