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추경에 따른 신속한 추경편성, 재정 인센티브 2억 원 확보

   
▲ 대전광역시
대전시가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확대 자치단체 평가결과’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2억 원을 확보했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원규모 등이 유사한 동종단체별로 구분하고, 추경시기, 추경규모, 일자리 예산규모 등 3개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행안부는 이번 평가에서 정부의 일자리 확충 등 추경편성과 국고보조사업 등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신속한 추경편성, 재정 확대 등 자치단체의 노력도 등을 실적으로 평가했다.

대전시는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로 신임 단체장 취임 및 제8대 의회 의원 원 구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전 추경소요 재원파악, 일자리 확충 발굴 보고대회를 통해 지난 7월 25일 신속한 추경 편성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관계자는 “정부정책에 적극적인 대응과, 신속한 재정집행, 재정확장을 통해 경기 침체 및 고용감소 등 위험 요인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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