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활동으로 보는 유망직업" 2탄
_법률 / 소방 / 안전 관련 동아리 편

동아리 예 : 생활법률연구부, 법률·범죄분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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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범죄 전문가 _디지털포렌식 수사관
디지털포렌식수사관이 하는 일은 인터넷 등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범죄에 대해 증거수집·복구, 증거분석, 증거 제출 등 이다. 먼저 증거수집·복구는 컴퓨터 메모리, 하드디스크드라이브, USB 메모리 등 저장 매체에 남아 있는 데이터를 수집 하여 수사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끌어낸다.

분석은 복구한 데이터가 피의자의 것이 맞다는 것을 입증하고 그 데이터가 어떤 증거능력을 가지는지 등을 명확히 제시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증거자료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과정이 있다.

사이버범죄 전문가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것은 데이터 검색기술, 복구기술, 분석기술 등이다. 이를 위해서는 컴퓨터시스템, 하드웨어, 운영체제, 정보보안 등 IT 전반에 대한 풍부한 지식이 필요하다. 이에 더해 논리력과 스피치 능력 등 법정에서 발휘할 수 있는 변론 능력을 갖춰야 한다.

글쓰기 능력과 증거 관련 규정이 포함되어 있는 형소법이나 형법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집중력과 끈기, 추리력, 호기심이 많고 집요한 성격의 소유자, 연구자 성향을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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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수사요원 _거짓말탐지관
거짓말탐지관은 거짓말탐지기 즉, Polygraph라는 것을 이용해서 범죄 용의자가 거짓말을 하는지 진실을 말하는지 밝혀내는 사람이다. 진실 여부를 가리기 위해 먼저 대상자와 날씨, 취미나 여가활동, 주소 등의 다양한 대화를 나누면서 생리적 반응을 측정한다.

그후 본격적으로 범죄 여부나 진실을 가리는 데 필요한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한 응답의 진위 여부를 폴리그래프의 결과를 보고 판독하는 것이다. 거짓말탐지관 중 경찰이나 검찰에 근무하는 사람은 증인이나 용의자의 진술의 진위 여부를 가리는 업무가 주를 이루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근무하는 거짓말탐지관은 연구업무도 수행한다.

과학 수사요원이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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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지관으로 일하려면 심리학, 상담학, 생리학 지식 등이 필요하므로 대학 에서 이러한 전공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또한, 거짓말 탐지관은 경찰이나 검찰, 국과수 등의 국가수사기관에서 근무하는 특수공무원 신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범죄수사를 위해서 거짓말 탐지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검찰이나 경찰 내부 직원 중수사경력이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검사기법, 장비사용방법, 면담요령과 상담기법, 생리학, 정신병학, 약리학 등의 거짓말탐지 교육훈련을 통해서 거짓말탐지검사관을 양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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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재난 전문가
기업재난관리자는 기업이 재난을 통해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략계획, 경감계획, 사업연속성확보계획, 대응계획, 복구계획 등을 수립하고 사고대응 및 사업연속성 관리를 수행한다. 실무분야 담당자는 기업에 채용되어 재난관리 실무를 주로 담당하게 되고, 대행분야 담당자는 재해경감활동계획을 세우고 수행하는 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인증평가 담당자는 수립해 둔 재해경감활동계획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기업재난 전문가가 되려면
재난관리 지식을 바탕으로 전자, 전산, 정보통신, 토목, 건축, 기계, 산업안전, 화공, 전기, 도시공학, 지질, 환경 등 분야별 전문지식에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실무 분야에서 일할 경우에는 기업 경영관리 측면에 관한 지식이 우선돼 있어야 한다. 컨설팅이 주 업무인 경우에는 컨설팅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는 물론 컨설팅 스킬과 전략에 대한 선행 지식도 필요하다.

인증평가 등을 할 때는 ISO 시스템 표준 인증심사원 경험을 해본 적이 있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특정 전공이 있을 경우 이를 재난관리에 적용해보는 복합적 지식도 요구된다. 기업재난관리사 등 국가 및 민간 자격증을 취득하면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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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전문가
방재전문가는 자연재해나 인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재해가 발생 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 또 재해가 발생한 이후에 국가 활동, 그리고 사람들의 일상이 신속하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일련의 활동 계획을 수립하기도 한다.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대응계획을 수립 및 재난대응 행동 매뉴얼을 작성하고, 교육과 훈련의 실시, 재난 발생 양상 분석, 재난 발생원인 규명 등의 활동을 한다. 상시에는 위기관리계획 등을 세워 안전점검 등 예방활동을 하며, 국가 위기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한다.

방재전문가가 되려면
재난관리 관련 전공자와 각 산업분야별 안전관리자격 취득자 등이 주로 진출한다. 재난 관련 프로젝트를 수립해봤거나 현장 경험이 있다면 진출에 유리하다. 관련 학과로는 방재안전공학과, 소방방재학과 등 정규 대학의 관련 전공이 있다.

방재안전직렬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경우, 전공의 제한은 없으나 토목, 기계, 전기, 지리(지적) 관련 전공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방재에 대한 관심이 많아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방재 환경에 대한 조사·분석능력과 원만한 대인관계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출처: 한국고용정보원 '동아리활동을 통한 직업진로 탐색 가이드'

*에듀진 기사 원문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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