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수) 오후 4시 30분 케이워터 세미나실

-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관리단과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킥오프
- 지역기반 공기업 케이워터와 공동과제 수행…동남권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

 

   
▲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사진제공=경상대학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LINC사업단(단장 남태현)과 한국수자원공사(대표 최계운) 경남서부권관리단(단장 조관식)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킥오프 미팅이 10월 25일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관리단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킥오프 미팅에는 경남서부권관리단 김정은 팀장, 김영국 팀장, 경상대학교 LINC사업단 이현근 교수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관리단의 업무 향상과 경상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학습 능력을 강화하는 데 뜻을 함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경남서부권관리단은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가 내실 있게 진행되기 위하여 학생들이 폭넓은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경상대 LINC사업단은 학생들이 프로젝트 과제와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였다.

김정은 팀장은 “경남의 거점국립대학인 경상대학교와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관리단이 공동으로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어 의미있다고 생각하며, 처음으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양 기관이 협력하여 산학협력이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캡스톤 디자인’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전공과 관련한 작품을 기획ㆍ설계ㆍ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올해는 경남서부권관리단의 수도사업 마케팅 방향, 최적 관망 운영 모델 도출 등에 대해 경영학과, 통계학과, 토목공학과 등 3개 학과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경상대학교는 동남권 유일의 기술혁신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경상남도 기업들과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교육부로부터 ‘동남권 산학협력중개선터’로 선정된 바 있다.

경상대학교 LINC사업단 관계자는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로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관리단과 지역 거점국립대학이 산학협력을 통해 동남권지역 창조경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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