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인턴십 등 산학협력교육 활성화 통해 우수 인력 확보 및 졸업생 취업 상호협력

   
▲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에서 산학협력협의회 발족 [사진 제공=울산과학대]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가 울산시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관광 및 컨벤션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광호텔분야 및 컨벤션분야 산학협력협의회 발족식’을 열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9일(목) 오전 11시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울산지역 호텔 및 컨벤션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발족식을 열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이기로 약속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해당기관들은 긴밀한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기술지도 사항 및 산학협력연구 과제를 모색한다. 현장실습, 인턴십 등 산학협력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산업체의 우수인력 확보 및 졸업생들의 취업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또한 산학의 시설 및 기자재 등을 공동 활용하고, 각종 교육 등을 실시하고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산업체 인사의 대학 교육 참여 등을 약속했다.

이번에 발족한 협의회에 참가한 인사들은 관공호텔분야에 롯데호텔울산 배병인 팀장, 송연우 대리, 호텔현대울살 여운택 팀장, 부산파라다이스호텔 전석수 차장이 참여했다. 컨벤션분야에는 더파티 신선도원점 정윤석 차장, 더파티 신선도원점 정재호 과장, 문수컨벤션웨딩 이경원 부장, 동천컨벤션 최일화 이사가 참여했다.

각 분야에는 롯데호텔울산 배병인 팀장과 더파티 신선도원점 정윤석 차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울산과학대학교에서는 호텔외식조리과 서경화 교수가 부위원장을 맡고 채영철 교수가 간사와 책임교수를 맡았다.

한편, 울산과학대학교가 운영 중인 산학협력협의회는 2011년에 기계공학부에서 금형분야 산학협력협의회를 구축한 것이 모태가 됐다. 2019년 1월 현재 총 42개 분야별 산학협력협의회가 있으며, 381개 산업체에서 394명의 인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대학 관계자를 포함해 모두 548명이 활동하고 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2014년 11월에 전체 산학협력협의회를 총괄하는 산학협력총괄협의회도 발족시켰다. 산학협력총괄협의회는 대학과 산업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각종 협회 등이 유기적인 산·학·연·관(産·學·硏·官) 협동체제를 구축해 산학 연계교육 및 취업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울산과학대학교 입학처 http://ipsi.uc.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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