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비경계 융합과정' 우수사례로 꼽혀

   
▲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패 수여식' [사진 제공=가천대]

가천대가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패 수여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독립 부설 한국대학평가원은 2018년도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 결과 및 인증대학 명단을 지난해 12월27일 확정 발표했다. 가천대는 이번 평가에서 ‘인증’을 받아 이날 상패를 받았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본요건과 특성을 갖출 수 있도록 인증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대학의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등교육의 질 제고에 대한 책무성을 확립해 국제적인 통용성과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고등교육 질 보장 체제를 구축하는데 있다.

이번 대학기관평가인증은 자체진단보고서를 기준으로 한 서류평가와 방문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14개 신청 대학중 가천대를 포함해 9개 대학이 '인증'을 받았고, 5개 대학이 '조건부인증' 판정을 받았다.

인증 대학은 향후 5년간(2019. 1. 1~2023. 12. 31) 인증이 유효하다. 조건부인증 대학은 향후 2년간(2019. 1. 1~2020. 12. 31) 인증이 유효하며, 1년간 개선 실적으로 미흡한 평가영역에 대해 보완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번 인증평가에서 대학평가원은 2개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는데, 이중 하나가 가천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비경계 융합과정'이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전 대학사회에 공유·확산해 대학교육의 질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 가천대학교 입학처 http://admission.gach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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