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을 위한 대학 학과체험 콘텐츠 개발, 지역 청소년에게 진로체험 기회 지속 제공

   
▲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 천기철 대표이사(오른쪽)가 대림대학교 황운광 총장(왼쪽)에게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림대]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가 최근 2018년도 진로교육 활성화와 진로체험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림대는 2014년 중학생을 위한 대학 학과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자유학기제가 처음 시행된 2015년부터는 진로 및 학과체험 프로그램으로 미래 인적자원인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일에도 앞장서 왔다. 이를 위해 2015년부터 지금까지 중학생 및 고교생들을 위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8학년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솔교사 120여 명은 의견조사에서 평균 94.5점의 높은 프로그램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교사들은 대림대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체험에 매우 유익하고 재미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대림대는 특히 안양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체험 지원을 담당하는 안양시미래인재교육센터와 거버넌스를 구축해, 현재까지 약 6,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및 학과체험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3D 프린팅 관련 과학 캠프’를 공동주관해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 안양시미래인재교육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학과 체험을 통해 진로와 창의적 교육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대림대 황운광 총장은 "앞으로도 학생에게는 가장 가고 싶은 대학, 기업에는 졸업생을 기꺼이 채용하고 싶은 대학, 동문과 교직원에게는 자부심이 느껴지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중·고교 학생들에게 많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대림대학교 입학처 https://www.daelim.ac.kr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