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동아리활동 사례 공개

   
 

"환우리(환경을 사랑하는 우리들)"
_ OO고등학교

한강 수질 정화 위한 흙공 만들기 활동

환우리는 OO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강 수질 정화를 위한 EM 흙공 만들기 활동’을 연 4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EM흙공은 EM활성액과 황토, 그리고 발효촉진제 등을 반죽한 후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바닥에 퇴적된 오염 물질 제거와 하수 유입으로 오염된 도심하천의 악취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상당한 양의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는 오니층을 분해하고 흡수하여 수질을 개선해나가는 역할을 합니다.

흙공의 주 재료인 EM은 유용미생물의 약자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악취 제거, 수질 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러한 미생물들은 항산화 작용 혹은 생리 활성물질을 생성하며 부패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유용 미생물 들은 인류가 오래 전부터 식품의 발효 등에 이용해 왔던 미생물들로 항산화 작용 또는 항산화 물질들을 생성함으로써 서로 공생하며 부패를 억제하여 자연을 소생의 방향으로 이끌어 나갑니다. OO고등학교 학생들은 1년에 4번 환우리가 주최하는 EM 흙공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자연의 소중함, 너무 가까이 있어 잊고 있었던 한강의 고마움에 대해 깨닫고 수질오염의 심각성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교재연구 및 따뜻한 과학교실

   
▲ OO고등학교 '환우리' 학생들

환우리는 배움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과학도서 제작 및 번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환우리가 매달 직접 제작한 과학 도서를 가지고 과학고 자원봉사단은 안산의 땟골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과 조선족 등의 무국적자 어린이들과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선정된 주제는 ‘중화반응을 이용한 사라지는 잉크 만들기’, ‘항혈청을 이용한 ABO혈액형 감별 실험’, ‘감자를 이용한 삼투압 원리 실험’, ‘결정생성 반응을 이용한 락캔디 만들기’ 입니다.

환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나누기 위하여 도서를 제작하고 번역하는 사소한 움직임이 아이들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 라는 점에서 저희는 이 활동이 어떤 활동보다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의 이 작은 움직임을 시작으로 과학 사회가 그저 지식의 발전에만 힘쓰는 것이 아니라 이 발전된 지식을 교육적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며 그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하고 싶습니다. 저희 환우리는 지성과 감성을 모두 갖춘 따뜻한 과학자의 마음으로 끝까지 모든 활동에 성실히 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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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_ OO중학교

"음악이 흐르는 점심시간! 공연이 즐거운 OO중 버스킹 "

   
▲ OO중학교 '버스킹' 학생들

점심시간에 학교 벤치, 운동장 여기저기서 기타와 노래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 학교를 만나보셨나요? 각 학교에 흔히 있는 밴드부와 달리 언제 어디서나 쉽게 바로 공연이 가능한 버스킹! 버스킹이란 길거리에서 연주와 노래를 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우리 OO중 버스킹 동아리는 지도교사인 김OO 선생님께서 처음 교사가 되신 2014년에 만들어진 동아리입니다. 지금까지 비록 5년 정도 밖에 안 되는 동아리지만 경력만큼은 화려합니다. 교내 공연뿐만 아니라 대구학생 예술축제, 대구학생 동아리축제 등 교육청 단위의 동아리 발표에도 항상 참여하고 동아리 창단해인 2014년에 대구광역시 제2회 창의인성동아리축제에 참가하여 교육감상 은상을 수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경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2015년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 부터 창의·인성교육 현장포럼 현장적용 우수사례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대구 시내, 칠곡3지구 등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대구청소년지원재단과 청소년 체험활동 동아리 협약을 맺어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우리 동아리는 학생 중심 동아리입니다. 동아리 대회가 있으면 참가할지 말지를 선생님께서 정하는 것이 아니라 매니저인 학생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결정에 있어서는 선생님보다 학생의 힘이 더 세답니다. 공연이 잡히면 공연 곡을 선정하고 연습을 하게 되는데, 합주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잘 맞춰야하는 것이라 같이 연주하는 친구와의 호흡이 중요합니다. 연습을 통해 친구와 우정도 깊어지고 배려심도 많이 기를 수 있었습니다.
 

   
▲ OO중학교 '버스킹' 학생들

공연 때 많은 사람들 앞에 서보니 떨리고 설렜습니다. 1,000명이 넘는 사람들 앞에서도 공연을 해봤습니다. 너무나 떨렸지만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으니 기분이 좋아 호응을 더 유도하게 되고 평소에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기분을 느끼게 되었으며 기뻐하는 사람들을 보니 행복했습니다.

지난 여름방학엔 아이들의 안목을 높이고자 동아리 학생들에게 가수 10cm의 공연을 볼 기회를 주셨는데 질 높은 공연을 보고나니 수준 있는 공연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년엔 노래 앨범도 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교내 게릴라 버스킹 공연은 월 1회 정도 했었는데, 우리 학교 밴드 동아리와 댄스 동아리가 합세하여 교내 공연문화가 만들어 졌습니다. 원래 좋은 학교였지만 이런 교내 공연문화 덕분에 더욱 즐거운 학교가 되었습니다.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에 서도 이런 교내 공연문화가 활성화된다면 PC방, 노래방, 스마트폰 등에 국한 되어있는 우리들의 놀거리 문화의 대안이 되고 학원, 과외 등의 학업에서 생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한국고용정보원 '동아리활동을 통한 직업진로 탐색 가이드'

 

*에듀진 기사 원문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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