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 선발하는 의학계열 155대 1, 주요대학 49대 1

   
 

지난 2월 23일 토요일을 끝으로 2019학년도 대학 추가모집이 마감됐다. 이번 추가모집에서 의학계열 추가 모집 지원 현황은 의대 3명, 치대 5명, 한의대 3명 등 총 11명 모집에 1,706명이 지원해 155.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명대 의예과가 2명 모집에 384명이 지원해 19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단국대 치의예과는 2명 모집에 287명이 지원해 143.5대 1, 강릉원주대 치의예과는 2명 모집에 223명이 지원해 11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2019 대학 의학계열 일반전형 추가 모집 지원현황

   
* ​일반전형 기준, 마감

주요 대학별 추가 모집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가천대, 가톨릭대, 강원대, 경기대, 경북대, 경상대, 고려대(세종), 국민대, 단국대, 덕성여대, 명지대, 부산대, 삼육대, 상명대, 서경대에 이어 서울과학기술대, 성신여대, 세종대, 숭실대, 인천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한성대 등 27개 대학에서 총 810명 모집에 40,111명이 지원해 49.5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추가 모집은 무제한 복수 지원이 가능해 의학계열이나 서울 소재 대학, 지방 거점 국립대 등의 경쟁률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한편 가야대, 강남대, 경동대, 남부대, 대전신학대, 동서대, 동양대, 부산가톨릭대, 아세아연합신학대, 영남대, 우송대, 유원대, 중부대, 한국국제대, 한려대, 호원대 등은 2월 24일(일)까지 추가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2019 대입 추가 모집 기간은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가 2월 17일(일)부터 2월 24일(일)까지 각 대학별로 진행되고, 합격 통보 마감 기한은 2월 24일(일) 오후9시까지이다. 최종 등록은 2월 25일(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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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주요 대학별 일반전형 추가 모집 지원현황(마감)

   
* 마감 직전 22일 오후4시 현재, 마감은 오후6시

2019학년도 추가 모집을 끝으로 2000년생 밀리니엄 세대가 고3 학생이었던 2019 대입은 모두 마무리된다. 이제 2019학년도 고등학교 3월 신학기에는 이른바 ‘한 지붕 세 수능’이라는 현실에 직면하게 된다.

올해 고3은 ‘2020 수능’으로 2009 개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종전과 같은 수능을 치르고, 고2는 ‘2021 수능’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하는 1년 유예 수능을 치른다. 고1은 ‘2022 수능’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하는 문이과 통합형 수능을 최초로 치른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대입의 큰 틀을 비교해 보면 수시, 정시 구도를 유지하면서도 2020 대입부터 주요 대학별로 정시 모집이 소폭 늘어난다. 2022 대입에서는 수능 중심의 정시 선발 비율을 30% 이상 권장한다."라고 설명했다.  

오 평가이사는 "각 학년별로 실시하는 수능과 변화하는 대입 지형에 대비해 학생부 중심의 수시, 수능 중심의 정시 선발에 맞추어 학생 내신 정도와 수능 실력, 지원 학교 특성을 고려한 학습과 대입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 사진 설명: 아침 등굣길 학생맞이행사 [사진 제공=신성여고]
*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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