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학과-기술가정 및 가정과학, 의상디자인과-미술교과, 세계사 과목 유리

2015년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따라 공통과목 이수 후에 다양한 선택과목을 배우도록 하고 있는데, 따라서 학생들은 각자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진로선택 과목을 3과목 이상 이수해야 한다.

1학년 때 공통과목을 이수하고, 2·3학년 때에는 문·이과 공통으로 진로와 적성에 따른 ‘일반선택’ 또는 ‘진로선택’ 과목을 추가로 선택하는 방식이다. 

그렇다면 생활과학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맞는 선택과목은 무엇일까?


[생활과학계열]
생활과학계는 식품영양학과와 의상학과(의류학과) 등으로 구분된다. 식품영양학과의 교육과정은 식품학, 영양학, 조리학과 관련된 과목들로 구성돼 있다.

의상학과의 전공 및 전공 기초 과목은 복식디자인, 서양의복구성, 한복구성, 패션마케팅, 섬유재료학, 의복위생학, 복식 사회심리학, 자수, 니트웨어디자인, 복식사, 디자인과 색채 등으로 나뉜다. 

관련학과
식품영양학, 의류학, 의류산업학과, 한식조리학, 호텔조리학 등

■ 대학에서 배우는 학과별 필수이수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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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서는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
식품영양학과는 생활·교양 영역의 기술·가정 및 가정과학 과목 등과 관련이 있으며 의상디자인과 연관된 과목은 미술 교과도 있다. 또한, 복식사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세계사 등 역사 과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패션 관련 비즈니스의 기초가 되는 과목은 경제 과목이다. 생활과학계는 과학 과목 중에서는 일반선택 과목의 화학Ⅰ, 생명과학Ⅰ 등의 과목이 관련이 있다.

식품위생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와 식품영양학 관련 통계 자료의 해석 능력도 요구되므로 사회 교과의 사회・문화, 정치와 법, 수학교과의 확률과 통계 과목도 관련이 있다.

■ 일반선택과목

■ 진로선택과목

입학전부터 고등학교 1학년 11월 사이에 각 학교별로 진로·진학에 따른 맞춤형과목 선택 절차와 시기가 다르다. 따라서 시기에 맞춰 자신의 진로를 결정해 두는 준비가 필요하다.  

*출처 : 교육부 '학생 진로·진학과 연계한 과목 선택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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