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진학 필수요소 '우수한 학업태도'…수업에서 인정받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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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이 수시에서 서울대에 불합격했다며 학생부종합전형을 불공정하다고 비판하는 경우를 꽤 봅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그런 학생들은 대부분 떨어질 만한 이유를 분명히 갖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결정적인 문제가 수업태도가 나쁘다는 것입니다. 

대학이 학종을 통해 선발하려는 학생은 내신만 좋은 학생이 아니라 학종 평가요소를 두루 만족하는 학생입니다.

학종 평가의 4요소인 학업역량, 인성, 발전가능성, 전공적합성은 학생의 학업태도를 통해 선명히 드러납니다. 특히 대학은 학교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수업에 어떻게 임했는가를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중요하다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는 학생이라도 학교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수업을 등한시하는 학생에게서 대학이 어떻게 학업역량, 인성, 발전가능성, 전공적합성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내신이나 수능성적은 개인과외나 학원수업 등 사교육의 힘으로 충분히 올릴 수 있습니다. 공부하기 싫다는 아이를 붙잡고 하나하나 떠먹이다 보면 어쨌든 성적은 오릅니다.

하지만 학생 스스로 수업에 성실히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으면 수업태도가 좋다는 평가를 받을 수 없습니다. 'SKY 캐슬'에 나오는 유능한 입시 코디라도 학생 대신 수업을 들어줄 수는 없습니다. 학생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바로 그런 점이 대학이 학생의 수업태도를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인서울 진학 필수요소 '우수한 학업태도'…수업에서 인정받는 법 
그렇다면 선생님이 학생을 학업태도가 우수하다고 평가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학생부 기록 주체가 선생님이기 때문에 선생님의 평가기준을 잘 알아야 합니다.

편의상 수업이라고 통칭하지만 수업 활동에는 강의수업, 토론수업, 모둠수업, 수행평가 등 다양한 활동이 있습니다. 각 활동별로 어떻게 참여하고 수행해야 하는지를 알고 실천한다면, 그 학생은 우수한 학업태도를 가진 인재로 학생부에 기록될 겁니다. 

학생부 세특 기록에 학업태도의 우수성이 잘 드러나 있다면, 성적이 조금 모자라도 인서울 대학 합격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런데 선생님들은 수업을 열심히 듣고 받아적는 것만으로 수업태도가 좋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거기에 +α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부터 그 +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오늘 방송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학종 합격 제1원칙 3탄] 전교 1등은 왜 서울대를 떨어졌을까
https://youtu.be/mJ3QrJ48vTc

*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84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자세히 보기 http://365com.co.kr/goods/view?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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