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 가서 4등급 이하 될 것 같으면 일반고 가는 게 낫다는 신동우 저자의 말입니다.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를 쓰면서 확인한 것을 보면 그렇다는 겁니다.

특목, 자사고 진학에 투입되는 노력에 비해 대입은 오히려 초라하게 끝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자사고에 입학하면 SKY대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시로 대학을 진학한다면 대개 학생부 위주 전형에 지원할 겁니다. 그렇다면 성적순위가 41% 아래로 처지는 학생들은 일반고에 가서 적절한 내신을 받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은 아닐까요. 

오늘은 특목, 자사고 진학이 반드시 수시 진학에 유리하지 않다는 점, 특목, 자사고 진학에 들이는 노력만큼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물론 반론도 있습니다. 반론은 다음 편에서 다룹니다. 방송을 보시고 학부모님들이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사고 4등급 이하 될 것 같으면 일반고 가라 
https://youtu.be/92XkUu1s8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