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코디네이터

“실내공간의 컨셉을 정하고 가구, 벽지, 소품 등을 제안하는 코디네이터”
고객의 요구를 바탕으로 실내 공간을 가꾸기 위한 컨셉을 정하고 가구, 벽지, 소품 등을 결정해 제안한다.

어디서 어떤 일을 하나요?

어떤 특성이 필요할까요?
[성격·흥미·가치관]
성격 스트레스 감내성 | 성취 | 노력 | 독립성 | 혁신 | 분석적 사고
흥미 예술형(Artistic) | 진취형(Enterprising)
가치관 다양성 | 성취 | 지적 추구 | 타인에 대한 영향 | 이타

[능력·지식]
업무수행능력업무수행능력 공간지각력 | 기술 설계 | 창의력 | 협상 | 재정 관리
지식 예술 | 식품생산 | 생물 | 영업과 마케팅 | 철학과 신학

직업 전망은 어떤가요?
향후 5년간 인테리어코디네이터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소득이 향상되고 삶의 질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실내공간을 장식하고 디자인하는 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점차 인테리어 주기가 짧아지고 있고, 맞벌이 가정이나 1인가구가 늘면서 주택구조가 변화하는 등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친환경 생활공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 생활공간에서의 기능성과 예술성이 강조됨에 따라 스마트 스페이스와 같은 영역이 부각되는 등 IT기술과 융합된 실내공간 디자인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실내공간의 용도 역시 상업공간, 주거공간, 전시공간, 사무공간, 의료공간, 레저공간으로 다양화되어 전문적이고도 특별한 기능이 요구되고 있어 향후 인테리어디자이너의 일자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준비하나요?
전공 + 전공 (디자인학 + 심리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공간의 활용도 및 심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디자인학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타인에 대한 이해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수적이다. 인간공학에 근거한 공간의 활용자인 인간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필요 교육·훈련·자격
인테리어코디네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서 실내디자인학과, 실내 건축학과, 건축학과 등을 졸업하거나 사설 교육기관에서 실내건축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해외에서 인테리어 공부를 하고 취업하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대학에서는 실내디자인사, 실내공간론, 실내조형론 등의 이론뿐 아니라, 모형제작, 실내디자인, 디스플레이디자인, 이벤트디자인 등의 실기과정을 교육한다. 현장에서는 이론보다 실무 능력이 우선이기 때문에 인테리어 작업에 대한 경험을 많이 쌓는 것이 좋다.

인테리어디자인업체, 실내건축공사전문업체, 건설회사나 건축설계사무소의 인테리어디자인부서뿐만 아니라 가구회사나 모형제작회사, 투시도제작업체, 호텔 등에서 일하기도 한다.

관련 직업
제품디자이너, 가구디자이너, 조명디자이너, 직물디자이너(텍스타일디자이너), 디스플레이어, 비주얼 머천다이저(VMD), 시각디자이너, 컬러리스트, 캐드원, 건축 및 토목캐드원 등

관련 정보처
대한전문건설협회 실내건축공사업협의회 02)3284-1111, www.kicc.or.k 한국실내디자인학회 02)564-2598, www.kiid.or.kr 워크넷 1577-7114, www.work.go.kr

*출처 :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대학전공별 진로가이드'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