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디자이너

“도시공간의 다양한 요소를 계획하고 디자인하는 사람”
도시환경, 색채, 도시안내시스템, 공공시설물 등도 시공간의 다양한 요소를 계획하고 디자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어디서 어떤 일을 하나요?

어떤 특성이 필요할까요?
[성격·흥미·가치관]
성격 자기통제 | 혁신 | 성취 | 노력 | 독립성 | 분석적 사고
흥미 관습형(Conventional)ㅣ탐구형(Investigative)
가치관 애국 | 지적 추구 | 타인에 대한 영향 | 이타 | 고용안정

[능력·지식]
업무수행능력 문제 해결 | 공간지각력 | 글쓰기 | 읽고 이해하기 | 기억력
지식 식품생산 | 지리 | 물리 | 안전과 보안 | 생물


직업 전망은 어떤가요?
향후 5년간 도시디자이너의 고용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이다. 도시 디자이너의 고용은 국토 및 도시 개발에 대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낙후된 지방도시를 재정비하고 도시화를 진행하기 위해 도시계획 수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시 기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IT와 결합한 유비쿼터스도시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도시계획과 IT기술의 융·복합 능력을 갖춘 도시계획가에 대한 수
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친환경이면서도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도시환경 및 경관, 도시안전 및 방재에 대한 도시계획 및 컨설팅 사업이 새로운 도시계획업무 영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계획에 있듯이 신도시 등의 도시개발에서 기존의 낙후한 도시기능을 회복하는 도시재생으로 도시계획의 방향이 바뀜에 따라 이를 추진할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의 풍부한 신도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도시개발 사업 진출이 확대된다면 해외파견 인력에 대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준비하나요?
전공 + 전공 (디자인학 + 도시학)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이동 편이성을 비롯한 사람의 행복 수준의 향상을 위해서는 심미성과 기능성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는 디자인학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필수적이다. 그 밖에 도시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지식 역시 필요하다.

필요 교육·훈련·자격
대학교에서 도시공학, 조경디자인학과, 건축설계학과, 도시환경디자인학과 등을 전공하고 도시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학 학부에서 건축학이나 조경학, 토목학 등을 전공한 사람 중에도 도시계획 관련 과목을 이수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건축, 토목, 환경, 도시공학 등을 통합해 하나의 학부제로 운영하는 학교도 증가하고 있다. 도시공학을 전공하면 도시계획, 도시발달사, 도시개발, 도시설계, 지역계획, 환경계획, 도시환경, 도시구조, 조경계획, 도시경제, 물류시스템, 도시법규, 도시정책, 부동산학 등을 배우게 된다.

향후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토지개발자, 건설회사, 엔지니어링 및 기타 컨설팅회사에 고용되며 개인컨설턴트로서 일할 수도 있다. 관련 자격으로는 도시계획기사, 기술사 등이 있다.

관련 직업
건축공학기술자, 건축설계기술자, 건축구조기술자, 건축시공기술자, 건축감리기술자, 건축설비기술자, 빌딩정보모델링전문가, 토목공학기술자, 토목안전환경기술자, 토목구조설계기술자, 토목시공기술자, 토목감리기술자, 조경기술자, 교통계획 및 설계가, 측량 및 지리정보기술자, 사진측량 및 분석가, 지리정보시스템전문가, 교통안전연구원, 건설자재시험원, 교통영향평가원, 건설견적원, 지도제작기술자, 친환경건축컨설턴트 등

관련 정보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 02)568-1863, www.kpa1959.or.kr
한국도시설계학회 : 02)538-4596, www.udik.or.kr
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 02)3446-1627, www.pupa.or.kr

*출처 :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대학전공별 진로가이드'

* 에듀진 기사 원문 :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