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2019 다빈치 소프트웨어 Dream 창업캠프’를 개최해 SW창업 인재 육성에 나선다. 

‘2019 다빈치 소프트웨어 Dream 창업캠프’는 3월 29일~31일까지 중앙대 서울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중앙대 다빈치SW교육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실전적이고 창의적인 SW인재를 발굴해 SW기술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프는 SW전공학생과 비전공학생 85명이 29개의 팀을 구성해 SW분야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이를 사업계획서로 구체화해 발표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다빈치SW교육원은 “학생들이 SW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창업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스타트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SW중심대학에 선정돼 최첨단 SW 교육 및 실습 인프라를 구축했다. 비전공자들에게도 SW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SW교육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사진 설명: 2019 다빈치 소프트웨어 Dream 창업캠프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앙대]
*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