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쓴 자기소개서로 학종 공략하라!
잘 쓴 자기소개서로 학종 공략하라!
  • 한승은 기자
  • 승인 2019.04.12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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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활동을 다각적으로 보는 법 터득하라
-수시레시피 강사, 중앙대 합격생의 자기소개서 작성 팁

2020학년도 주요대학의 키워드는 역시 학생부종합전형이다. 학종이 대입의 핵심 평가요소가 되면서 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관심이 효과적인 학종 대비 방법을 찾는 데 쏠리고 있다.

이에 학종전략서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는 명문대 합격생들이 자신의 실전 경험을 토대로 한 냉철한 학교생활 분석과 조언을 실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 전반을 어떻게 관리하고 결정할 것인지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했다. 

오늘은 중앙대 사회복지학과에 합격하고 현재 '수시레시피' 강사로 활동 중인 학생의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을 공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316~322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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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하나로도 다양한 역량을 어필할 수 있다
현재 저는 수시레시피 강사를 하면서 학생 5명의 자기소개서 작성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아동사회복지사를 꿈꿔 사회복지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소재를 찾던 중 자신이 활동하는 역사 동아리에서 봉사활동으로 초등학교에 수업을 나간 얘기를 하더군요. 그곳에서 소심한 아이들 셋과 잘 어울려 지내며 지금은 그들에게 잘 놀아주고 잘 가르쳐주는 ‘대장’이 되었다고 해요.

이 소재를 본인은 별 것 아닌 걸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에서 어필할 수 있는 점은 대단히 많아요.

‘소극적인 아이들을 본인이 먼저 돌보겠다고 나섰다 → 적극성,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 ‘각기 다른 아이들 셋을 다른 방법으로 마음을 열게 함 → 열정, 창의성, 사람마다 다르게 적용한 개입방법’, ‘3년 동안 활동함 → 꾸준함, 성실함’등을 보일 수 있는 거죠.

거기다 아동들을 돌봐주는 활동이란 점에서 아동사회복지사란 본인의 진로에 도움이 될 수밖에 없는 활동입니다. 

학생들을 처음 만날 때, 가장 먼저 자신의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라고 말해요. 조금만 얘기해 보면 본인들은 보잘 것 없는 활동이라 생각한 것들이 아주 훌륭한 활동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자신의 활동을 다각적으로 보는 방법을 터득하세요.

나를 잘 아는 소수의 멘토의 도움을 받아라!
소재 선정을 잘해도 글로 옮겨 쓰는 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글마다 쓰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죠. 고등학생들은 자기소개서와 같은 글을 아마 원서 접수할 때 처음 써볼 거라서 혼자서는 쓰기 힘들 거예요.

그럴 땐  학교 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해서 계속 첨삭과 피드백을 받아야 합니다. 사람마 글 쓰는 스타일과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을 잘 알고 본인의 스타일과 맞는 소수의 멘토들에게 도움을 받으세요.

첫째, 나열하지 말고, 적은 소재를 구체적으로 써라!  
자기소개서는 학생부에 기입되어 있는 여러 활동 내용 중에서 중요한 몇 가지를 선정해 더 자세히 글로 쓰는 거예요.

따라서 디테일을 생략한 채로 ‘이런 상을 받았고 저런 상도 받았
으며 이런저런 활동을 했다.’라는 식으로 단순 사실만을 나열을 하는 것은 지면 낭비일 뿐입니다.

자소서에는 소수의 소재를 상세히 풀어 적어주세요. ‘나는 봉사활동 동아리 단장을 하면서 독거노인들이 외로움을 느끼시지 않게 말벗이 되어드렸고, 단원들이 활동을 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게 지속적인 회의를 하면서 그들의 의견을 활동에 적극 반영했으며 어떤 활동을 할지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역할을 했다.

그러면서 착한 마음과 리더십, 통솔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라는 식으로 말이죠. 어때요? 디테일이 추가될수록 더욱 설득력이 있어지죠?

둘째, 초안은 무조건 쓰고 싶은 이야기를 다 써라!
첫 번째 내용에 충실해 본인의 활동을 디테일하게 적다 보면 공간이 모자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선 많이 써보라는 것은 피드백을 쉽게 받기 위함이에요. 자기소개서를 첨삭하는 멘토의 입장에서 보면 초안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어야 빠른 진행이 가능합니다.

학생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글쓰기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등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피드백 역시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소서 분량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뺄 이야긴 빼고 넣을 이야기는 넣어봐야 해요. 하지만 글을 다 써보기 전엔 어느 이야기를 넣고 빼야 하는지 알기 힘듭니다. 따라서 우선 많은 이야기를 적은 다음에 조금씩 지워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거짓말을 하지 마라!
합격하고 싶은 마음에 과장하거나 없던 일을 만들어서 기입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 마음, 백 번 이해하지만 본인이 소설가 수준의 필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다 티가 납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여러분의 활동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멋진 일이에요. 그런 점을 더 찾아보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명문대 합격생 학생부 대공개' 자세히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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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작성된 자기소개서
1.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마워’, ‘고맙습니다’. 제가 가장 듣기 좋아하고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말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주변 사람들을 돕고 베푸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꿈도 소방관, 경찰관처럼 타인을 도와주는 직업이었습니다.

그러다 중학생 때 국제 구호 활동에 대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세계 곳곳의 어린이들이 질병이나 기아로 인해 죽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이들을 돕기 위해 국제 구호 활동가라는 구체적인 꿈을 가졌습니다.

이 꿈을 이루는 데 무엇이 필요할지 고민하다 여러 나라에서 활동해야 할 것이므로 영어로 소통하는 능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교과 과목보다 영어를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담임선생님의 추천으로 교외의 영어 관련 대회에 나갔습니다.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대부분의 문제를 아예 풀지도 못했습니다.

이 정도밖에 안 되는 영어실력을 가지고 자만했다는 것이 부끄러웠습니다. 지금까지의 공부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기초적인 문법을 익히기 위해 영어 상(上)반의 수업을 들으면서도 하(下)반의 교재를 독학했고 교과서에 해석이 되지 않는 문장이 하나라도 있으면 선생님께 쉬는 시간에 가서 여쭈어 보았습니다.

심도 있게 공부를 하기 위해 학기 중과 방학 중에 교내 영어 방과 후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배운 문법들을 바탕으로 실제로 외국인과 대화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방과 후에 자매학교 선생님과의 영상통화를 통한 회화 수업을 듣거나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매학교 학생들의 한국관광 가이드가 되어주기도 했습니다.

 그동안의 노력은 수많은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에게 일본 역사왜곡에 대한 반대 서명을 받는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영어공부의 가장 큰 목적인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영어 공부는 꾸준한 노력의 힘을 보여 주었고,이는 고교 졸업 이후에도 학습을 비롯한 모든 자기개발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 

 1학년 1학기에 학생회 임원을 모집하는 공고를 봤습니다. 그동안 해 온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봉사부 차장에 임명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신입생이었기에 적극적인 의견 제시가 힘들었습니다. 때문에 축제 준비, 임원 수련회 등의 활동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임원으로서의 자세나 공동체 생활 등 많은 것을 배웠지만 수동적으로 한 활동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2학년 때 학생회 봉사부 부장을 연임하면서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직위의 변경으로 학생회내 역할이 커지면서 결정권과 영향력이 늘어났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제가 모든 활동 계획을 담당한 학생회 단체 봉사활동입니다.

봉사부 부장으로서 처음 맡게 된 일이기에 책임감이 느껴졌습니다. 때문에 여러 기관에 직접 전화를 했지만 인솔교사 없는 청소년들만의 단체 봉사활동을 담당해주며 친구들의 스케줄에도 맞는 기관을 찾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사회복지관에서 저희의 봉사활동에 대한 진정성과 의지를 이해해주신 덕분에 그곳에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 모두 장애인 차별 금지법 등에 대한 교육과 휠체어 체험, 시각장애인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즐겁게 이수했습니다. 활동이 끝나고 친구들이 "재미있었다. 유익했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이번 활동으로 친구들이 장애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조금이라도 줄인 것 같아서 보람찼습니다. 활동 계획을 성공적으로 해낸 것이 자랑스러웠고 1학년 때 소극적이었던 것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자기 의견을 숨김없이 말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사전에 없던 활동을 아직 청소년인 저를 믿고 진행해 주신 ○○사회복지관 담당자님께 감사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학생 스스로 동아리를 창설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봉사활동 동아리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관련 기관을 섭외하고 연간 계획을 세운 뒤 부원 모집까지 모두 마치고 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모든 과정을 혼자 했기에 동아리에 대한 애정이 특히 깊었습니다. 동아리의 주된 활동은 형편이 어렵지만 정부의 지원 대상에 들지 못하는 독거노인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돌봐드리는 일이었기에 수혜 대상이 될 독거노인들을 직접 찾는 것이 첫 활동이었습니다.

20여 명의 동아리 부원들이 조를 나누어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직접 발로 뛰며 수소문을 해 수혜자를 찾았고 돌봄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유난히 오랫동안 한 조만 수혜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서로 잘 모르는 상태에서 소심한 부원들끼리 한 조가 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제가 직접 조를 짰기에 책임감을 느끼고 수혜자를 찾은 조의 부원 2명에게 부탁해 하루 동안 그 조를 도왔습니다. 덕분에 한 번의 활동으로 수혜자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로의 신뢰와 협동의 힘을 알게 되었고 후에 힘든 일이 있으면 창설 때와는 다르게 혼자가 아니라 부원들과 함께 해결해 나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 축제에서 외부인들과 본교 학생들에게 국제 구호에 관해 홍보하는 활동을 하여 우수동아리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3.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학교 1학년 때,누나의 추천으로 ‘○○천사원’이라는 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천사캠프’에 처음 참여했습니다.

천사캠프는 20대들로 이루어진 ‘달고나’라는 동아리에서 기획하고 방학 때마다 2박 3일 동안 진행하는 청소년 장애 인식 개선 캠프입니다.

대학생과 청소년, 장애인이 같은 조가 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협력 없이는 진행할 수가 없어 비장애인 청소년들이 장애인들과 어우러지며 나쁜 편견을 없애줍니다.

매 캠프의 프로그램들이 바뀌고 갈 때마다 얻어 가는 것과 느낀 점이 모두 달라서 지금까지 10번 참가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 때 참여한 캠프에서의 장기자랑입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참가자들이 무대에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췄습니다.

장기자랑은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선생님들의 통제가 거의 없이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호응과 끼로 진행됩니다. 첫 무대에서는 대부분 앉아서 박수만 치는 등 소극적인 호응만 했습니다.

무대 위의 친구도 부끄러운지 적극적으로 임하지 못했습니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같이 참가한 친구와 함께 관중석 뒷자리에서 일어나 어깨동무하고 노래의 후렴구 부분을 같이 따라 불렀습니다.

그러자 다른 참가자들이 하나 둘씩 뒤로 나와 어깨동무를 이어갔습니다. 어느새 뒤에는 전체의 반이 넘는 장애인, 비장애인 참가자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무대에 나오는 음악에 다 같이 몸을 흔들고 있었습니다.

한 친구가 모두가 잘 아는 ‘동경소녀’를 부르자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함께 부르기도 했습니다. 저는 콘서트를 많이 가봤습니다.

다들 자의적으로 무대에 올라가고 올라가지 않은 친구들마저 같이 뒤에서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자 초라하고 재미없던 무대가 그동안 가봤던 어느 콘서트장보다 흥이 났습니다.

무대 위 사람들과 무대 아래 사람들 모두 누가 시켜서가 아닌 자발적으로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하나가 되어 즐겼습니다. 서로를 이해하다는 것은 이렇게 가식 없이 즐겁고 시끄럽게 노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4. 아래에 제시된 평가 요소 중 추가로 보충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하여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가 요소) 다빈치형인재/고른기회전형/단원고특별전형: 학업역량, 지적탐구역량, 성실성, 자기주도성/창의성, 공동체의식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말,학교 축제에서 부스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국제 구호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해 그에 관한 설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던 중, 동창회 선생님께서 이 자료를 토대로 교내 논문대회에 참여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자유 주제 부문도 있었기에 평소 관심 있던 분야에 대해 깊이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정확한 주제는 미정이었지만 국제 원조에 관한 내용을 쓰고 싶었습니다. 주제에 관심이 있는 친구와 한 팀이 되었고, 구체적인 내용을 정하기 위해 서로 얘기를 나눴습니다.

책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옮기기만 하는 논문은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국제 원조에 도움이 되는,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내용을 싣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다 축제 활동 당시의 설문을 활용해 아직 누군가에 의해 작성된 적이 없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 대상의 국제원조에 대한 고등학생의 인식 파악’을 주제로 써보기로 정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유니세프 국가위원회 기부금 4위를 맡고 있는 국제 원조에 앞장서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런 우리나라의 미래 국제 원조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인식을 살펴 현재의 문제점과 그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에 의의를 두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논문 쓰기를 시작하자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는 논문 작성 경험이 없었고, 친구 역시 경험이 적었습니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논문 작성 요령에 관한 책과 실제 논문 등을 읽어가며 우리만의 목차를 만들어갔습니다. 

그렇게 작성의 틀을 만든 뒤에는 실을 내용을 찾아봤습니다. 사전 설문 자료가 있었지만 부족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추가 설문과 유니세프의 연차 보고서를 이용하는 등, 인식과 실태에 관한 자료를 각각 찾아봤습니다. 

 결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개발도상국 어린이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는 응답자보다 그들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응답자들이 더 많았습니다. 이는 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국제 원조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또,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로 약 80%가 ‘어떤 활동이 있는지 몰라서’와 ‘이 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를 꼽았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 설문 결과가 우리나라의 국제 구호에 관한 교육 부족이라는 문제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두 결과로 국제 구호에 교육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도 참여할 정도로 그 관심이 높은 청소년이 많고, 관련 교육을 실시하면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들의 국제 구호 참여율 증진 방법을 알아냄으로써 국제 구호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성과를 내서 기뻤습니다. 또한 논문의 결과는 저 스스로도 고교 졸업 후에는 외교부에 있는 UN 청년 봉사단에서 활동하고 싶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활동 중 알게 된 문제와 해결점을 SNS나 블로그를 통해 널리 알려 다른 사람들의 국제 원조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싶습니다.

*에듀진 기사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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