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중앙초등학교(교장 오효열)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4 대한민국 창의·인성 한마당에 “인성교육, 문화예술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참가하였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인성 한마당에는 전국에서 초중고 29개교와 71개의 대학,기관,단체가 참가하였으며, 전라북도에서는 삼례중앙초등학교가 실천적 인성교육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유일하게 참가하였다.

특히 이번 인성 한마당에서는 학년별 문화예술중심 주제통합 프로젝트 계획 및 교수·학습 지도안,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사례, Happy school, Happy home 공감프로그램 운영사례 등을 전시하고, 영화동아리의 창작 영화를 상영하였으며, ‘힘이 되는 한마디 나누기’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삼례중앙초등학교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21개의 제빛깔 예술동아리와 학생 오케스트라 등 문화예술적 감성 및 공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험활동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 2012년부터 완주군 다중지능 계발사업 예산 지원을 받아 영화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4 대한민국 국제 청소년 영화제 본선진출 및 2013 전북청소년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고, 농촌 학교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효열 교장은“ 문화예술중심의 인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공감능력 향상 및 예술적 감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본교의 교육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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