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가 4월 12일, 13일 서울캠퍼스 302관 503호에서 일본 홋카이도대학 슬라브유라시아 연구센터 UBRJ와 제1회 국제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중앙대 접경인문학연구단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제도와 일상으로서 동아시아 국제관계와 접경(Macro-Micro Relations in East Asia and Contact Zones)”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동아시아 국제관계와 균열・혼종으로서의 접경의 일상을 확인하기 위해 ‘북중러 접경지역의 다중적 성격’, ‘탈냉전체제 북한의 동거와 이산’, ‘동아시아 접경의 소수자 연대’ 등 세 가지 세션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해 11월 중앙대 접경인문학연구단과 슬라브유라시아 연구센터 UBRJ 간 체결한 학술교류협력 협약에 의한 첫 사업이다.

한편, 중앙대는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접경인문학연구단을 출범하였으며, 인문학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병행하고 있다.

* 사진 설명: 중앙대-홋카이도대학 간 제1회 국제공동학술대회 포스터 [사진 출처=중앙대]

중앙대학교 입학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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