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총장 홍철)가 19일 동양대(총장 최성해)와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사업)의 성과 확산과 상호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대학은 대구가톨릭대의 ACE사업 추진에 따른 교육적 성과와 동양대의 우수한 교육 성과를 교류하기로 약속했다.

대구가톨릭대와 동양대는 ACE사업 공동연구 추진 및 관련 활동을 공동 개최하고, 학술, 교육, 연구, 사회봉사를 포함한 인적‧물적 교류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교류협력위원회 구성, 교육과정 공동운영 및 개설을 통한 대학 간 학점교류,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공동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010년 대구·경북 대형대학(재학생 1만 명 이상) 중 처음으로 ACE사업에 선정돼 4년간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ACE사업에 재선정돼 학부교육 선진모델 개발과 성과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4월 대구한의대와 ACE사업 성과 확산과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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