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의 소통, 이렇게 하라!
-'워크시트' 작성해 학생부 탄탄히 관리하자!
-비판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12개월 간의 도전 '비판적 사고력 향상 프로젝트'
-Chap.1 고정관념에서 오류를 찾아라!_4

비사 프로젝트 '워크시트' 활동을 학생부 기록으로 남겨라! 
지금까지 고정관념과 편견에 대해 배워봤습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실제 학습하고  생활하는 가운데 그런 사례를 찾아 워크시트(활동지)를 작성해볼 차례입니다.

워크시트를 스스로 만들어 보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워크시트를 쓰는 것 자체가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런 활동들이 학생부에 기록된다면 여러분의 역량을 대학이 충분히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워크시트 작성을 미루지 말고 반드시 스스로 써 봅시다. 

워크시트 작성 순서 

1. 교과 수업이나 비교과 활동 중 배운 내용 가운데 고정관념 및 편견이 개입된 부분을 직접 찾습니다.

2. 그것이 고정관념 및 편견인 이유를 적습니다. 

3. 관련한 내용을 좀 더 깊이 탐구해 보고, 더 알게 된 사실이나 궁금한 점을 교과 선생님, 친구들과 소통하며 풀어봅니다. 

특히 3번째 '선생님과의 소통'은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절차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활동을 했어도 선생님이 그 사실을 모르면 여러분의 역량을 보일 수 있는 증거가 학생부에 기록되지 못합니다. 왜냐? 선생님이 바로 학생부를 쓰는 당사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스스로 탐구해 알게 된 내용을 정리해 선생님과 공유해 보세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만날 때면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세요.

선생님은 기꺼이 여러분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실 겁니다. 또한 여러분이 가진 역량과 성장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학생부에 기록해 주실 겁니다.

선생님과의 소통, 어떻게 하지? 
선생님께는 “‘나침반 36.5도’에 실린 ~에 관한 글을 읽고 ~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어서 ~을 찾아 공부해 봤어요.”라고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세요. 여러분의 독서 역량과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보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 모르는 문제가 있을 때 무조건 선생님께 질문부터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 다. 자기주도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두고 스스로 탐구하고 공부한 다음, 그래도 모르는 문제가 있다면 그때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런 활동을 자신의 희망 진로나 전공 분 야와 연계한다면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학업역량 등에서 대단히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워크시트 쓰기? 어렵지 않아요! 
다음은 워크시트 작성 예를 소개해 드립니다. 내용은 자유롭게 기재하되,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친구는 세계사 수업에서 고정관념과 편견을 발견해 워크시트를 만들었네요. 

교과활동: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역사, 음·미·체 등
비교과활동: 자율·동아리·봉사·진로·독서·문화 활동 

■ 워크시트 작성 사례_ 교과활동 '세계사'  

워크시트 스스로 평가하는 방법 (중요도 ★★★★★!!!)
워크시트의 ‘스스로 평가하기’는 워크시트 항목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왜 그럴까요? 이 부분이 바로 여러분 스스로 자신의 학생부를 기록해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용 중 굵게 강조된 부분에 주목해 보세요.  초록색 부분은 활동에 나타난 구체적인 역량을, 파란색 부분은 그 역량의 탁월한 정도를 나타냅니다.

이 학생이 쓴 평가 기록을 보면 역량이 구체적으로 제시돼 있고(초록색), 역량이 얼마나 탁월한지(파란색)도 자세히 묘사돼 있습니다. 

학생부에 여러분의 활동이 구체적인 역량으로 제시되고 역량의 탁월성이 구체적으로 드러날 때에만, SKY대 진학에 필요한 ‘학업역량, 인성,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을 제대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 이 학생처럼 말이죠. 

하지만, 키워드만 있고 역량의 탁월성이 구체적으로 묘사돼 있지 않으면 상위권 대학 진학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자신의 활동을 스스로 평가할 때는 평범한 문장으로 쓸 것이 아니라, 활동에서 보인 역량 키워드를 적고 역량의 탁월성까지도 구체적으로 묘사해 적어 보세요. 간지러운 느낌이 들더라도 자신의 활동에 자부심을 갖고 평가해 보세요.  그리고 선생님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부에 자신의 활동이 저렇게 기록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SKY대 합격생 학생부에는 합격 키워드가 있다고? 
SKY대에 합격한 학생부를 죽 늘어놓고 보면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어휘를 상당량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합격 키워드입니다. 못 믿겠다고요? 실제 예를 보여드릴게요.

아래는 SKY 등 명문대 학종 합격생들의 학생부에 실제로 기록돼 있는 평가 내용입니다. 강조된 문구들은 여러 학생부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대학이 학생의 역량을 평가할 때 최우선적으로 찾아보는 키워드입니다. 역시 초록색은 역량을, 파란색은 역량의 정도를 나타냅니다. 

■ SKY대 합격생 학생부 기록

어떤가요? 이 기록만 봐도 주인공이 얼마나 탁월한 역량을 가졌으며, 활동을 통해 그 역량을 어떻게 발휘해 왔는지가 한눈에 보이지 않나요? SKY대가 원하는 학생부는 바로 이런 학생부입니다. 

워크시트 직접 써보기! 
이제 여러분이 스스로 해볼 차례입니다. 위의 '워크시트 작성 사례'와 'SKY대 합격생 학생부 기록'에  표시된 파란색과 초록색 키워드를 조합해 스스로 활동 평가기록을 써 보세요. 그리고 과제물을 제출할 때나 선생님과의 상담 시 기록 내용을 참고해 수행한 활동, 그로 인한 성장, 역량의 정도를 선생님께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합니다. 

선생님이 학생부에 이를 기록해 주지 않으면 아무리 탁월한 역량을 갖춘 학생일지라도 대학은 그의 역량을 제대로 알 수 없으니까요. 

이때, 역량을 키우게 된 활동이 무엇인지가 학생부에 구체적으로 기록돼야 설득력을 얻게 된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 교과활동: ____________________ ]

*학교생활 중 더 많은 고정관념과 편견 사례를 발견했다면 별도의 워크지를 만들어 작성해 보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 비교과활동: ____________________ ]

*학교생활 중 더 많은 고정관념과 편견 사례를 발견했다면 별도의 워크지를 만들어 작성해 보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비판적 사고력 향상 프로젝트 프리미엄 회원에게는 활동지 개인 지도의 특전이 주어집니다. 출간월 1일 회원 이메일로 워크시트 작성용 한글파일을 보내드립니다.

한글파일에 작성한 워크시트를 30일까지 본사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활동지 피드백을 이메일로 개별 제공합니다. 이밖에도 연 2회 학생부 멘토링과 활동지를 엮은 단행본 출판 특전도 마련돼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1522-1797로 문의 바랍니다. 

- 이 기사는 <나침반 36.5도> 매거진 6월호 p.118에 5p 분량으로 수록된 내용입니다. <나침반 36.5도> 매거진을 읽고 학교생활기록부 독서활동에 기록해 봅시다!

■ ‘비판적 사고력 향상 프로젝트’ 12개월 프로그램 

*프로그램 상세내용은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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