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의 사채 'SNS 대리입금'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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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등 은행이나 경찰, 공공기관을 사칭해 사람들에게 거짓 말로 돈을 뜯어내는 범죄를 ‘금융사기’라고 해요. 그런데 최근 10대를 겨냥한 신 종 금융사기가 등장해 청소년들을 위협하고 있어요.

바로 10대들의 소통창구인 SNS를 통해 이루어지는 ‘대리입금’이 그것인데요. 천원에서부터 수십만 원까지 주로 10만 원 안팎의 적은 금액을 빌려주고, 갚을 땐 그 금액이 눈덩이처럼 불어 나요. 그래서 일명 ‘SNS 사채’로도 불리죠.

-이 기사는 <톡톡> 6월호 52p에 4p분량으로 실린 내용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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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의 사채 ‘SNS 대리입금’을 아시나요?
SNS가 생활화된 10대들 사이에서 일명 ‘댈입’으로 불리는 ‘SNS 대리입금’은 서로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돈을 빌려주고 비싼 이자를 내는 소액 고금리대출이에요.

대리입금은 적은 돈을 마련하기 쉽지 않은 10대가 주로 사용하는데요, 그들이 돈을 빌리는 이유는 아이돌 팬클럽 굿즈 주문부터 빌린 돈 상환까지 매우 다양해요.

예를 들어 어떤 아이돌의 한정판 굿즈를 사려고 하는데 당장 돈이 없는 거예요. 그러면 돈을 빌려주는 사람이 나 대신 굿즈를 살 수 있도록 입금해줘요. 그리고 내게 빌려준 돈에 엄청난 이자를 붙여 되돌려 받는 것이죠. (중략)

수고비에 지각비까지? 후덜덜한 ‘이자 폭탄’
대리입금의 시작은 K-pop 팬 커뮤니티와 게임 커뮤니티에서 출발했어요. 게임 아이템, 팬 미팅 티켓 등을 구매할 때  팬들끼리 서로 도와주는 일종의 품앗이 문화로 시작됐죠.

그런데 이런 거래가 조금씩 변질되면서 여러 가지 문제를 낳고 있어요. 그 이유는 빌린 돈에 비해 수고비 명목의 이자가 터무니없이 높기 때문이에요. (중략)

대리입금은 무조건 불법! 신고를 부탁해~
(중략) 최근 금융감독원은 대리입금과 같은 불법 금융 행위를 집중단속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SNS에서 불법 금융광고를 발견했다면 주저하지 말고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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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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