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비사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와 자녀의 진학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상담을 진행하면서 저는 아이의 현 상황에 너무 안타깝고도 가슴이 아팠습니다.
상담을 진행하던 저도, 오랜 시간 저의 얘기를 묵묵히 듣고 있던 학부모님도 모두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번 상담을 하면서 공부에는 반드시 '장기적인 프로젝트'가 필요하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닫게 됐습니다.
공부 머리는 100%로 타고나지 않습니다. 후천적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합니다. 그것은 확신의 문제입니다.
언론 기사에서 보도되는 수험생 1만 명 중, 1명 쯤 해당될까 말까한 얘기에 현혹되기 보다 정직하게 한 골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가슴 아픈 상담 스토리] 내신 1등급, 모평 국영수탐 3312 등급인 고3 학생의 사연
https://www.youtube.com/watch?v=1fHSx3YAUIk
신동우 기자
webmaster@eduj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