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디에도 없는 꿀정보] 내 성적으로 어느 대학 갈 수 있을까?
-화학공학과, 화학과, 재료공학과, 신소재공학과 등 436개 수시전형 전체 비교
-오직 '에듀진'에서만 볼 수 있는 학과별 수시전형 입시결과가 한 눈에

물, 공기 등의 자연물을 비롯해 세상의 모든 것들은 '화학물질'로 만들어진다. '화학'은 인간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지닌 학문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4차산업 시대를 이끌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화학'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화학' 관련 학과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화학공학과, 화학과, 재료공학과, 신소재공학과 등 파생되는 학과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그렇다면 과연 내 성적으로 어느 대학을 갈 수 있을까? 이를 위해 '에듀진'은 학과별 주요 대학의 전형과 대입결과를 한 눈에 보고 비교할 수 있는 '학과별 주요대학 수시전형 분석' 자료를 공개한다. 

에듀진의 '학과별 주요대학 수시전형 분석' 자료는 입시전략서 <2020학년도 수시·정시 백전불태>에 수록된 정보를 토대로 작성됐다. 

지금부터 '화학공학과'를 비롯해 화학과, 재료공학과, 신소재공학과 등 '화학'과 연계된 전공과목 신입생을 선발하는 서울·수도권 대학과 비수도권 거점대학의 436개 수시전형의 모집인원과 2019·2018년 경쟁률 및 등급평균 등을 알아보자.

대입전략서 '2020 수시·정시 백전불태' 자세히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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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공학과 외 | 인서울·수도권·국립대 수시전형 입결 비교

화학 관련 학과로 다룬 학과는 다음과 같다.

고분자·나노공학과, 고분자공학과, 파이버융합소재공학과, 고분자융합소재공학부, 공업화학과, 기계·재료공학교육과, 나노소재공학부, 나노신소재공학과, 나노화학과, 농생명화학과, 농화학식품공학과, 바이오섬유소재학과, 바이오소재과학과,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바이오화학산업학부, 생명화학공학과, 생명환경화학과, 생물의소재공학과, 생물환경화학과, 생화학과, 섬유소재공학과, 식물자원환경화학부, 식물환경신소재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신소재·화공시스템공학부, 에너지공학부, 에너지화학공학과, 유기나노공학과, 유기소재섬유공학과,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유기재료공학과,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 응용생물화학부, 응용화학.생명공학과, 응용화학공학과, 응용화학생명공학과, 재료공학부, 재료화학공학과, 전자재료공학부, 정밀화학과, 정보소재공학과, 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 한방재료공학과, 항공재료공학과, 화공신소재학과, 화공신소재환경공학부, 화학·생명환경과학부, 화학공학교육과, 화학공학과, 화학과, 화학교육과, 화학나노과학과, 화학분자공학과, 화학생명공학과, 화학생물공학부, 화학·생화학과, 화학신소재공학부, 화학에너지공학과, 화학·화장품학부, 화학·코스메틱스학과, 환경소재공학과

| 학생부교과전형 |
등급평균 가장 높은 학교, 2018·2019 연속 ‘한양대 화학공학과’

2020학년도 학생부교과에서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전형은 경상대 나노신소재공학부 교과전형으로 24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이 가장 적은 전형은 제주대 생명화학공학과와 화학ㆍ코스메틱스학과 지역인재전형으로 1명을 선발한다.

대학이 공개한 자료를 기준으로 2018학년도 수시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수원대 전자재료공학부 교과전형으로 36.8대 1을 기록했다. 반면,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전형은 강원대 삼척캠퍼스 신소재공학과 교과전형으로 2.7대 1이었다.

2019학년도에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중앙대 화학신소재공학부 교과전형으로 35.2를 기록했다. 반면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전형은 제주대 생명화학공학과 지역인재전형으로 2.6대 1이었다.

대학이 공개한 자료를 기준으로, 2018·2019학년도 등급평균이 가장 높은 대학은 한양대가 꼽혔다. 2018학년도 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부, 화학과, 유기나노공학과 교과전형 등급평균이 1.1이었다. 2019 등급평균도 큰 변화 없이 화학공학과 1.11, 신소재공학부 1.12, 화학과 1.22, 유기나노공학과 1.27이었다.

2018년·2019년 등급평균이 가장 낮은 전형은 강원대 삼척캠퍼스 에너지공학부(자원/화학), 신소재공학과 교과 지역인재전형이었다. 2018 신소재공학과 교과전형 등급평균은 6.4, 2019 등급평균 5.4였다. 에너지공학부(자원/화학) 지역인재전형의 2019학년도 등급평균은 6.6이었다.

| 학생부종합전형 |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47명으로 최다 모집

2020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전형은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로, 47명을 모집한다. 반면 모집인원이 가장 적은 대학은 전북대 고분자·나노공학과, 생물환경화학과, 유기소재섬유공학과, 전자재료공학과, 정보소재공학과 모두 모범창의전형으로 1명을 선발한다.

대학이 공개한 자료를 기준으로, 2018학년도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형은 중앙대 화학신소재공학부 다빈치인재전형으로 34.8대 1이었다. 반면 2018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전형은 서울대 화학교육과 지역균형전형으로 1.3대 1이었다.

2019학년도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형은 서울여대 화학·생명환경과학부 플러스인재전형으로 43대 1이었다. 2019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전형은 2018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서울대 화학교육과 지역균형전형으로, 1.8대 1이었다.

대학이 공개한 자료를 기준으로, 2019학년도 등급평균이 가장 높은 전형은 경희대 화학공학과 고교연계전형으로 1.4였다. 2019 등급평균이 가장 낮았던 전형은 대진대 신소재공학과 학종으로 5.14였다.

| 논술전형 |
2019 경쟁률 가장 높은 대학, ‘중앙대 화학신소재공학부’ 101대 1

논술전형으로 화학 관련 학과를 선발하는 대학은 가톨릭대, 건국대, 경북대, 경희대, 광운대, 덕성여대, 동국대, 부산대, 산기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홍익대 총 25개교이다.

2020학년도 수시 논술전형에서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전형은 이화여대 화학나노과학과로 총 35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이 가장 적은 전형은 경북대 화학교육과로 3명을 선발한다.

대학이 공개한 자료를 기준으로, 2018학년도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형은 한양대 화학공학과로 104.3대 1이었다. 반면 경쟁률이 가장 낮은 전형은 부산대 화학교육과로 10대 1이었다.

2019학년도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형은 중앙대 화학신소재공학부로 101대 1이었다. 반면 2019 경쟁률이 가장 낮은 전형은 부산대 화학교육과로 8.8대 1이었다.

| 적성전형 |
가천대, 산기대, 삼육대, 서경대, 수원대 모집…서경대 경쟁률 가장 높아

적성전형으로 화학 관련 학과를 선발하는 대학은 가천대, 산기대, 삼육대, 서경대, 수원대 총 5개교다.

2020학년도 수시 적성전형에서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전형은 수원대 화학공학·신소재공학과로 40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이 가장 적은 전형은 가천대 나노화학과로 11명을 선발한다.

대학이 공개한 자료를 기준으로, 2018·2019학년도 연속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서경대 화학생명공학과였다. 2018 경쟁률은 36.3대 1, 2019 경쟁률은 44.9대 1이었다.

2018·2019학년도 연속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전형은 수원대 전자재료공학부였다. 2018 경쟁률은 7.5, 2019 경쟁률은 9.4였다.

■ 인서울·수도권·국립대 '화학·화학공학과' 436개 수시전형 비교

* 2019년 1월 기준 
*교과평균은 최종등록자 기준임.
*충남대·가천대 교과: 70%컷, 아주대 교과: 상위 80% 평균, 경상대·제주대 교과: 80%컷, 경북대 교과: 85%컷, 대진대 교과: 90%컷, 서경대 적성: 상위 50%컷, 을지대 EU자기추천전형: 1단계 합격자 평균임
*숙명여대 학종: 서류형과 면접형이 별도로 실시되나 등급평균은 통합돼 나옴
*학과 이름 옆 괄호로 학부 이름이 있는 경우, 학부 통합 모집임 

'화학공학과·화학과' 제대로 알자!  

'화학공학과', '화학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화학공학과는 화학 물질 뿐만 아니라 에너지공학, 환경공학, 생명공학 등 관련 분야까지 종합 학문을 다루는 곳이다. 물질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파악해 대량생산할 수 있는 공정 방법을 설계하고 이와 관련된 설비를 제조하는 공부를 한다. 화학 공정에 대한 분석력과 응용력을 갖춘 화공엔지니어를 양성하는 학과라고 볼 수 있다.

화학과는 물질의 구조와 원리, 상호작용을 다루는 순수학문을 배운다. 기본적으로 특정 물질이 어떠한 특성을 갖고, 왜 그러한 특성이 발생하는지 그리고 이 특성이 우리 삶에 어떻게 쓰일 수 있을지에 대한 공부와 연구를 하는 학과라고 할 수 있다. 

화학공학과와 화학과는 공통적으로 학부 1~2학년 때 생물, 물리, 화학 위주로 배운다. 하지만 3~4학년이 되면 전공 과목이 뚜렷하게 갈라진다. 화학공학과는 설계와 공정 관련 과목이, 화학과는 각 화학 물질에 대한 실험이 늘어난다.

■ 전공 교과목

*출처: 한양대학교

어떤 흥미와 적성이 필요할까?
화학공학과의 경우, 공정 단계에 필요한 정량법을 계산하는 일이 많아, 수학은 기본이고 물리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한다. 또한 산업 발달에 끊임없이 관심을 두고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자 하는 호기심과 창의력이 있는 학생에게 적합하다. 또한 공학 전공에선 팀으로 작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협동심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화학과의 경우, 계속되는 실험과 도전의 연속을 이겨내기 위한 성실함과 끈기를 갖춰야 한다. 또한 자신이 왜 실패했는지 찾아내는 분석력 또한 필요하다. 화학물질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고력과 창의력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마지막으로 수학에 대한 기본 소양이 있어야 한다.

졸업 후 진출 분야는?

[화학공학과]

정부 및 공공기관

정부의 화공 관련 부서, 석유공사 및 화학 관련 공공기관

연구소
화학 관련 기업체 연구소, 화학 관련 대학 부설 연구소

기업체
석유화학 및 정유업체, 정밀화학업체, 환경 및 에너지 관련 산업체, 식음료업체, 섬유업체, 신소재 관련 업체, 제약 및 생명과학 관련 업체


[화학과]

정부 및 공공기관
정부의 화학 관련 부서, (석유)화학 관련 공공기관

연구소
화학 관련 국가 연구소, 화학 분석 및 제품개발 관련 기업체 연구소

기업체
석유 화학 업체, 화학 공학 업체, 신소재 개발 업체, 화장품 제조업체, 정유업체, 전자·반도체 업체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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