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땀, 이산화탄소, 체온과 체질에 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조금만 걸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계절, 여름이 돌아왔어요! 여름엔 가족과 함께 숲속으로 캠핑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김톡톡' 친구도 가족과 캠핑을 떠나 계곡에서 물장구도 치고, 밤에는 맛있는 바비큐도 구워먹고, 실컷 놀고 난 다음 텐트에서 상쾌한 아침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근질근질한 느낌이 들어 몸을 보니, 어라? 이게 무슨 일이죠? 톡톡 친구의 팔과 다리가 온통 모기에게 공격 당해 울긋불긋 초토화가 돼 있는 거예요! 하지만 옆에 있는 동생은 모기 한방 물리지 않고 편안한 얼굴로 잠들어 있어요. 모기가 '톡톡' 친구만 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기사는 <톡톡> 7월호 56p에 4p분량으로 실린 내용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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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작은 흡혈귀 ‘모기’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모기를 완벽방어하려면 모기가 어떤 곤충인지 먼저 알아야 해요. 모기는 몸길이 10㎜, 무게는 2.5㎎ 정도이며 긴 다리를 가진 작은 곤충이에요. 지구상에 약 3,500 종이 알려져 있고 한국에는 56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됐어요. (중략)

모기가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가면 물린 자국이 부어오르면서 매우 간지러워집니다. (중략) 실제로 매년 모기에 물려 사망하는 사람은 연간 75만 명에 달합니다. 모기가 옮기는 전염병균은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사람에게 아주 치명적이죠. (중략)

모기는 ○○이 좋아!
모기의 시력은 눈앞의 1~2m 정도밖에 보지 못하는 근시입니다. 대신 냄새를 감지하는 후각이 매우 발달해서 불 꺼진 어두운 방안에서 우리를 찾아낼 수 있어요.

모기의 예민한 후각은 인간의 ‘땀 냄새’를 가장 좋아해요. 정확히 말하면 땀 냄새 속에 있는 ‘젖산’이나 ‘암모니아’, ‘옥테놀’ 같은 물질에 반응하는 건데요. 땀 냄새 뿐만 아니라 발 냄새, 향수냄새처럼 휘발성이 강한 물질이나, 여성호르몬 냄새를 맡고도 달려들어요.

또한 모기는 사람 몸에서 발산되는 열과 호흡할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 농도도 정밀하게 감지해요. (중략)

씻었는데도 물렸다? '타고난 체질' 때문일 수도..
그런데 모두 깨끗이 씻고 난 뒤 같은 방에서 두 사람, 세 사람이 잤는데 누구는 물리고 누구는 안 물린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체질’의 차이일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미국과 영국 공동 연구팀이 유전적으로 거의 같은 일란성 쌍둥이 18쌍, 서로 다르게 생긴 이란성 쌍둥이 19쌍을 대상으로 같은 환경에서 모기에 물리게 한 실험을 했습니다. (중략)

실패 없는 모기 퇴치법 3가지
그렇다면 도대체 이 모기들을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을까요? (후략)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톡톡' 7월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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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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