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만 '인권' 있냐? 우리도 '동물권' 있다!
너네만 '인권' 있냐? 우리도 '동물권' 있다!
  • 김은빈 기자
  • 승인 2019.07.11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기적인 사람들 때문에 뿔난 동물들

모든 사람은 자유와 평등, 그리고 존중을 받아야 할 권리 ‘인권’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동물은 어떨까요? 과거에는 동물을 인간이 필요할 때 이용하는 도구나 소유물로 생각했기 때문에 동물들의 삶과 행복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오늘날에는 동물들도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동물권’에 대한 인식이 점점 커지면서, 말 못 하는 동물들을 대신해 그들이 행복하게 살 권리를 지켜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이렇게 인식이 변화한 이유가 뭐냐고요? 과거에는 인간이 지구를 ‘지배’하는 위치에 있다고 여겼지만, 지금은 지구가 인간만의 것이 아니고 지구에 사는 모든 생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야 우리도 비로소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점차 깨달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여전히 인간의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고통받고 눈물 흘리는 동물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우리가 왜 동물권을 지켜주어야 하는지 생각해봅시다.

-이 기사는 초등 잡지 <톡톡> 5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더욱 다양한 기사는 <톡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놀기만 좋아하는 우리 아이, '책'과 놀게 할 수는 없을까? 재밌는 잡지를 읽었더니 두꺼운 책도 술술 읽혀요! 독서능력이 쑥쑥! 다양한 분야에 걸친 흥미로운 기사로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톡톡으로 내 안에 숨은 잠재력을 깨워보세요.

▼ <톡톡> 정기구독 신청

​잠재력 깨우는 청소년 매거진 월간 '톡톡' 정기구독 신청 클릭!
​잠재력 깨우는 청소년 매거진 월간 '톡톡' 정기구독 신청 클릭!

이 동물들이 멋져 보여?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낸 품종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호랑이 ‘케니’가 태어난 이유?
여러분은 동물원에서 멋있는 얼굴로 늠름하게 앉아있는 ‘백호’를 본 적이 있나요? ‘2018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
또한 흰 눈처럼 하얀 털을 가진 백호를 형상화한 캐릭터입니다.

그런데 이 멋진 백호가 ‘근친교배’ 시켜 만들어낸 돌연변이라는 것을 알고 있나요? 사실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태어난 백호는 3.3%에 불과하다고 해요. 나머지 96.7%는 이렇게 태어납니다.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호랑이, ‘케니’를 소개합니다. 케니는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났는데, 케니와 같은 기형적인 96.7%의 백호들은 태어나자마자 도살됩니다.

다행히 케니는 동물보호단체에 구조된 후, 사육사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았답니다. 하지만 지난 2016년 18살이 되던 해에 피부병으로 생을 마감했다고 해요. 벵골 호랑이의 평균 수명이 25년임을 고려했을 때 70%밖에 살지 못한 셈이죠.

숨 못 쉬는 불도그
눌린 코에 주름진 몸이 귀여운 불도그. 사실 귀여운 얼굴 뒤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불도그는 100년 전까지만 해도 황소와 싸우는 경기를 위해 만들어진 난폭한 종이었습니다. 그런데 경기가 사라지자, 불도그를 집에서 키우기 위해 체구를 작고 유순하게 바꿔야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지금의 불도그입니다.

불도그는 코가 너무 납작하게 태어나기 때문에 숨을 잘 쉬지 못한다고 해요. 또 머리가 너무 커서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서만 새끼를 낳을 수 있죠. 어떤 불도그는 꼬리가 몸 안으로 자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야생동물 카페도 
‘동물 안전구역’ 아니야!


동물이 ‘안’ 행복한 동물카페
원래 미어캣이나 라쿤 같은 야생동물은 개나 고양이와는 다르게 인간과 교감할 수 있는 동물이 아니에요. 야생동물이란 산과 들에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야생동물이죠. 그래서 우리가 귀엽다고 만지는 행동이 그들에게는 스트레스로 이어지게 돼요.

미어캣은 원래 야생에서 땅을 파고 숨는 걸 좋아하고 어두운 굴에 사는 친구에요. 그런데 카페 바닥은 대리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벽을 긁거나 제자리를 쉴 새 없이 돌기도 합니다.

라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깊은 물속으로 들어가 수영을 하는 친구예요. 그런데 카페에는 당연히 나무, 흙, 웅덩이 같은 자연을 조성하기 불가능하기 때문에 라쿤들은 축 늘어져 있을 수밖에 없어요. 게다가 공격성이 강한 라쿤들은 철창에 갇혀 있어야 합니다.

원래 ‘야생’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살아가던 동물들이 조명이 강하고 숨을 곳이 없는 카페에서 살고 있답니다. 게다가 얼굴 가까이 스마트폰을 대고 사진을 찍기도 하니,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정말 끔찍하지 않나요?

아무도 지켜주지 않는 동물권에 슬퍼하는 동물들
지금까지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동물들의 모습이 조금은 달라 보이나요? 그렇다면 인간과 동물이 어떻게 하면 함께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말 못하는 동물이지만, 그들의 입장에서 한 번만 생각해 본다면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톡톡> 5월호 해당 페이지 안내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6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36.5커뮤니케이션즈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662 삼성라끄빌 426호
  • 대표전화 : 070-4218-935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동우
  • 제호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 등록번호 : 경기 아 51057
  • 등록일 : 2014-11-26
  • 발행일 : 2014-11-26
  • 발행인 : 신동우
  • 편집인 : 신동우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duji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