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인정할 줄 아는 너와 나, 진정한 소통의 연결고리!

우리는 때로 서로의 생각 차이 때문에 친구와 다툴 때가 있어요. 나는 이게 좋은데, 친구는 다른 게 좋다고 하고, 반대로 내가 싫다고 하는 것을 친구는 좋다고 하죠.

서로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설 땐 내 생각이 다 옳고 친구의 말은 무조건 틀렸다고 믿게 됩니다. 그런데 정말 내 의견이 모두 정답일까요? 나와 다른 의견이 그저 못마땅한 건 아닐까요?

-이 기사는 초등 잡지 <톡톡> 5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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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만 좋아하는 우리 아이, '책'과 놀게 할 수는 없을까? 재밌는 잡지를 읽었더니 두꺼운 책도 술술 읽혀요! 독서능력이 쑥쑥! 다양한 분야에 걸친 흥미로운 기사로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톡톡으로 내 안에 숨은 잠재력을 깨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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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에 대한 불편함은 날려버려~
나와 친구의 서로 다른 의견이 사사건건 부딪치면 마음속에 불편함이 자리 잡게 됩니다. 불편한 마음이 쌓이면 그것은 상대방에 대한 미움으로 바뀌게 되죠.

그러다 보면 친구의 의견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틀렸다고 단정 짓게 됩니다.

우리는 ‘다름’에 대한 불편함을 털어버리고 시각을 바꿔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다름’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다름’을 쿨~~하게 인정해
모든 사람의 의견이 같을 수는 없어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니까요. 나와 다른 생각이더라도 저마다 가치 있고, 소중해요. 그래서 우리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서로가 다르다는 사실을 쿨~ 하게 받아들이고, 공격적인 자세를 버려 보세요. 여러분이 다른 친구의 의견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만큼 여러분의 생각도 존중받을 수 있답니다.

‘공감’으로 소통을 시작해
미국의 정치가이자 과학자였던 벤저민 프랭클린은 젊은 시절 그의 옛 친구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었어요.

“벤저민, 자네는 자네 생각과 의견이 다른 사람을 왜 그렇게 무시하고 모욕하나? 다들 얼마나 자네를 불편해하는지 아는가?”

이 말을 듣고 충격을 받은 벤저민은 자신의 태도를 바꾸게 됐어요. 먼저 친구의 말을 공감해주고 그 이후에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기 시작했죠.

그러자 사람들은 편안하게 벤저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하게 됐고, 그는 사람들과 진정 소통할 수 있는 정치가로 거듭나게 됩니다.

우리는 내 얘기에 집중하는 만큼 상대방의 말을 잘 듣지 않아요. 그러다 보니 때로 마찰이 생기죠. 친구의 이야기가 내 생각과 다르더라도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들어보세요. 그리고 공감해주세요. 어긋나기만 했던 친구와의 소통이 한결 편안하고 즐거워질 거예요.

‘다름’을 용기 있게 소리쳐
‘다름’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여러 개의 다른 생각들이 모여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고 그 속에서 좋은 결론이 탄생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다름’을 소중히 여길 필요가 있어요. 주변에 생각이나 겉모습이 다르다는 이유로 친구를 멀리하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다름’의 진정한 가치를 용기 있게 외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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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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