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 및 한양미술+디자인교육센터는 서울시 미술영재교육 지원사업 장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여름방학 집중수업을 실시했다.

‘미술아, 놀자: 새로운 매체와 친구 되기 캠프’로 명명된 이번 집중수업은 신체활동, 주변 탐색, 팀 프로젝트, 융합 작품 제작, 디자인 프로세스 등 다양한 활동을 연계해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상상을 창의적 결과물로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학생들이 관심과 재능에 따라 수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김선아 원장은 “정규 수업에서 벗어나 자신의 관심 영역을 선택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영역을 세분화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자기표현 능력을 확장하는 시간이었다”며 “깊이 있는 매체 탐구 및 자신의 정체성과 개성을 반영한 작품에 대한 전문가, 동료의 피드백 및 공유의 기회를 제공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여름방학 집중수업에 참가한 서울시-한양대 미술영재교육 지원 사업 장학생들이 패션디자인 수업을 수강하며 직접 의상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양대]
*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54

한양대학교 입학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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