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숙제 없어져야 한다 VS 방학 때 놀기만 하면 다음 학기에 더 힘들다

신나는 ‘여름방학’, 가족들과 행복한 휴식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이 많을 텐데요, 이렇게 신나는 방학에 숨어있는 복병이 있습니다. 바로 ‘방학 숙제’이지요.

요즘은 우리 엄마, 아빠가 초등학생이었던 시절보다 방학 숙제가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학 숙제를 아예 없앤 학교도 있지요. 하지만 또 어떤 학교는 일기 일주일 3편 이상 쓰기, 독후감 10편 쓰기, 요리하고 일지 쓰기, 가족 여행 후 소감문 쓰기, 문제집 풀기 등 숨이 벅찰 정도로 많은 방학 숙제를 내고 있기도 해요.

이렇게 학교마다 큰 차이가 나는 이유는 방학 숙제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인데요. 과연 방학 숙제는 없어져야 할까요? 아니면 계속 유지되어야 할까요? 방학 숙제를 낼지 말지 물어본 선생님께 대답한 두 친구의 주장을 들어봅시다!

-이 기사는 <톡톡> 7월호 69p에 3p분량으로 실린 내용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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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만 좋아하는 우리 아이, '책'과 놀게 할 수는 없을까? 재밌는 잡지를 읽었더니 두꺼운 책도 술술 읽혀요! 독서능력이 쑥쑥! 다양한 분야에 걸친 흥미로운 기사로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톡톡으로 내 안에 숨은 잠재력을 깨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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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숙제는 없어져야 해요!”
방학은 한 학기 동안 열심히 학교에 다니며 공부한 학생들에게 주는 휴식시간이에요. 그런데 즐거워야 할 방학이 학생들은 물론 부모님들에게도 스트레스를 주고 있습니다. 방학 숙제 때문에 말이에요!

특히 우리가 혼자 하기 어려운 숙제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제 부모님은 맞벌이라서 시간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요새는 방학 숙제를 대신 해주는 방학 숙제 대행업체들도 생겨나고 있다고 해요.

방학에는 학교 다닐 때 시간이 없어서 못 했던 것을 할 수 있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숙제의 부담을 없애야 해요! 

“방학 때 놀기만 하면 다음 학기에 더 힘들 거예요.”
방학은 놀기만 하라고 주는 시간이 아니에요. 한 학기 동안 공부를 하면서 부족했던 것들을 보충하고, 다음 학기에는 더 잘 할 수 있도록 내 실력을 키우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저는 국어를 정말 못했는데, 지난 방학 동안 방학 숙제로 책 10권 읽고 독후감 10편 쓰기를 열심히 했어요. 그랬더니 이번 학기에 글짓기 대회에 나가 상을
타기도 했죠. 게다가 방학 때 편히 놀기만 한다면 방학 동안 공부했거나, 학원을 다녔던 친구들과 다음 학기에 엄청난 격차가 생길 거예요.

■ <톡톡> 7월호 해당 페이지 안내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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