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 상위 200위 공개!
-수도권대 학종 경쟁률 1위 한양대 에리카 '문화콘텐츠학과' 78.29대 1

2020학년도 수시 원서접수가 9월 10일 모두 마감됐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다른 전형보다도 '경쟁률'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경쟁률에 따라 1차 서류전형에 붙을 가능성이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3배수 정도를 뽑는데, 경쟁률이 높을수록 합격 가능성이 낮아진다. 반대로 경쟁률이 낮으면 합격 가능성도 그만큼 올라간다. 

특히 인기 높은 학과에 지원한 경우 2차 면접에서 제쳐야 할 경쟁자가 늘어나기 때문에, 학종을 지원한 수험생이라면 경쟁률을 반드시 확인해 봐야 한다. 

2020 학종 경쟁률 가장 높은 학과, '한양대(에리카) 문화콘텐츠학과' 
수도권 대학 2,307개 학과의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을 비교한 결과, 한양대(에리카) 문화콘텐츠학과가 경쟁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대 에리카 문화콘텐츠학과는 7명 모집에 548명이 지원해 78.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위는 서울대 일반전형 공예과로 14명 모집에 1,013명이 지원해 72.36대 1이었다. 3위는 한양대(에리카) 스포츠과학부로 5명 모집에 355명이 지원해 71대 1이었다. 4위는 서울대 일반전형 디자인전공으로 27명 모집에 1,729명이 지원해 64.04대 1, 5위인 숙명여대 면접전형 사회심리학과는 3명 모집에 170명이 지원해 56.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도권대 인기 높은 학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 '건국대' 
수도권대 경쟁률 상위 200위권에 가장 많은 학과를 배출한 대학은 건국대였다. 자기추천전형 문화콘텐츠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등 총 25개 학과의 경쟁률이 상위 200위권에 들었다. 그 다음으로 한양대(에리카)가 총 20개, 숙명여대 17개, 동국대·서울여대 14개, 한양대(서울) 13개, 중앙대 12개, 경희대 7개로 나타났다. 

■ 2020학년도 수도권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 상위 200위 

* 사진 설명: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전경 [사진 제공=한양대 에리카] 
*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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