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대학 캠퍼스 투어, 애플·구글·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 방문
-스탠퍼드대학교의 D-School 과정 경험
-2019년 11월 30일까지 신청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해 초·중·고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명문소프트웨어교육이 주관하고 ㈔한국창의 과학진흥협회가 후원하는 '미국 실리콘밸리 코딩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기업 탐방은 물론이고 유명 대학과 글로벌 기업들, 벤처 기업들을 견학을 한다. 2010년 이후에 등장한 공유 서비스의 대명사인 에어비앤비·우버 같은 기업에서는 '공유'의 가치를 배우고 애플·구글·페이스북 등의 기업 투어와 근무자들과의 만남을 통해서는 신제품·신기술·기업의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특히 '인텔'을 방문하는 시간에는 중앙처리장치의 속도, 실리콘의 발견, 모어의 법칙 등을 배울 수 있어 많은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유명 대학 캠퍼스 투어 뿐만 아니라 현재 재직 중인 대학 교수님이 진행하는 세미나를 통해 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특히 스탠퍼드대학교의 D-School 과정을 경험하고 오는 과정이 특별하다. 

또한 현지 유학생들에게 유학 준비과정이나 미국 IT 기업에 취업준비 등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샌프란시스코 시내에 위치한 사이언스 과학관과 자연사박물관에서 각종 체험을 통해서 과학의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컴퓨터역사박물관에서는 소프트웨어발전과 하드웨어 변천사의 흐름을 알아보고 미래를 예측해보는 시간도 있다. 

'제5기 실리콘밸리 코딩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들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의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학생들 중에 특히 컴퓨터나 소프트웨어 쪽에 관심이 있다면 적극 권장할만하다. 

지금까지 캠프를 다녀온 많은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서 얻은 값진 경험으로 IT나 소프트웨어 쪽으로 진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캠프를 다녀온 후 자신을 돌아보고 학교 수업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는 학생, 자신이 지금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는 학생도 있다. 

구글 본사에서 한국인 프로그래머를 만나 입사하기까지의 과정과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 등을 듣는 시간도 있다. 막연하게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꿈을 심어주는 캠프가 되고 있다. 학부모들은 이 캠프를 통해 자녀들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정확히 알게 됐다는 것이 최대 효과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캠프 중간에는 쉐라톤호텔이라는 유명 호텔에서 3박 4일간 숙박한다. 권상조 원장은 특별히 고급 호텔에 머무르는 이유는 조식을 먹을 때 외국 사람들의 매너, 품위 등을 보면서 수준 높은 행동양식을 배우라는 의미라고 말한다. 

캠프를 참가하는 친구들은 9박 10일 동안, 보고 듣고 생각한 내용을 기록으로 남겨서 사진과 함께 책으로 발매한다. 아이들의 체험담으로 만들어진 책은 미래에 현재를 추억하고, 동기부여와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신청기간: 2019년 11월 30일까지
비용: 모든 경비 포함 465만원
캠프일정: 2020년 1월 21일~30일
모집인원: 선착순 20명
실리콘밸리 코딩캠프 설명회 : 2019년 10월 25일 오전 10시30분, 
                                       2019년 11월 22일 오전10시30분 

자세한 내용은 010-2841-6004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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