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근깨 긍정소녀 ‘앤’,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을 소환하다!

주근깨 긍정소녀 ‘앤’,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을 소환하다!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풍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한 소녀가 있습니다. 소녀의 이름은 ‘앤 셜리’, 1908년 캐나다 소설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빨강머리 앤’의 주인공이죠.

소설 ‘빨강머리 앤’은 깡마른 체구에 귀여운 주근깨가 매력적인 고아소녀 앤이 고아원의 실수로 무뚝뚝한 독신의 중년 남매에게 입양되면서 겪게 되는 성장스토리를 다루고 있어요. 출간 당시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00년이 넘게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켜왔어요.

소설의 인기는 이후 동명의 만화영화와 TV드라마 등으로 이어졌는데요. 아마 톡톡 친구들의 부모님도 ‘빨강머리 앤’을 TV 애니메이션으로 접해봤을 거예요.
자신의 이름 끝에 낭만 한 스푼을 넣은 알파벳 ‘E’를 붙여 말하던 소녀! 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운 긍정소녀 앤을 2019년 10월의 오늘로 소환합니다.

-이 기사는 <톡톡> 10월호 '똑똑 라이브러리'에 6p분량으로 실린 내용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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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해석한 ‘빨강머리 앤’ 갤러리에서 만나요!
소설 속 ‘앤’의 이야기가 현대적인 감각의 전시회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리고 있는 ‘내이름은 빨강머리 앤’ 전시가 바로 그것인데요. 회화, 애니메이션, 음악, 영상, 대형 설치 작품 등으로 만나는 이번 전시는 톡톡 친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엄마 아빠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선물해 줄 거예요. 전시로 만나는 빨강머리 소녀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이 세상엔 좋아할 것이 이렇게 많다는 게 너무 근사하지 않나요?” -앤-

공상가의 방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십대 소녀가 꿈꾸는 방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한껏 부풀어 오른 퍼프소매와 각양각색의 아이템으로 가득한 상상 속 앤의 방을 구경해 보세요.

공상가의 방 [사진 제공=미디어앤아트]
▲공상가의 방 [사진 제공=미디어앤아트]

영원한 친구 다이애나 
앤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친구 다이애나. 처음 본 순간부터 서로를 알아봤던 두 소녀의 진한 우정을 보며, 지금 내 곁에 있는 단짝 친구의 소중함을 느껴보세요.

▲영원한 친구 다이애나 [사진 제공=미디어앤아트]

빨강머리
앤의 가장 큰 콤플렉스는 자신의 빨강머리였어요. 하지만 앤은 빨강머리를 놀리는 사람들에게 유쾌한 한방을 날려주었죠. 그리고는 그 콤플렉스에서 벗어날 수 있었답니다. 여러분도 숨기고 싶은 콤플렉스가 있다면 주저 말고 시원하게 날려버려요.

▲빨강머리 [사진 제공=미디어앤아트]

에이번리의 다정한 이웃들
앤이 살고 있는 에이번리 마을은 수려한 자연환경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곳이에요. 이곳에서 앤은 여러 명의 롤 모델을 만나게 되는데요. 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에이번리의 다정한 이웃들 [사진 제공=미디어앤아트]

길모퉁이
대학 진학 대신 초록색 지붕 집으로 돌아온 앤. 비록 꿈의 방향은 바뀌었지만 앤은 좌절하기보다 오히려 새로운 미래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답니다. 처음 가졌던 꿈에 다가가지 못했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여러분 앞에는 또 다른 꿈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길모퉁이 [사진 제공=미디어앤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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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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