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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영상은 일명 '아빠 학교'라는 주제로 교육 현장에서 만난 많은 아빠들을 통해 느꼈던 점들을 솔직하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첫 시간으로 자녀와 친해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중고생 자녀를 둔 아빠들은 과연 얼마나 많은 시간을 아이와 소통하고 있을까요? 아이가 초등학생이었을 때까지는 어느 정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다가 그 이후부터는 아이도 바쁘고 아빠도 바쁘게 되면서 점점 소통의 시간이 줄어들게 됩니다.

또 아이가 커갈수록 아빠와 엄마의 역할이 나누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아빠는 권위있는 존재로 굳어지게 되고요. 이는 과거로부터 내려오는 가부장제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물론 과거의 아버지 상과 지금의 아버지 상은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맥락은 다르지만 여전히 아빠와 엄마의 역할이 달라지는 건 변함이 없다는 말입니다.  

아이와 친해지고 싶으신가요? 아이에게 진솔한 조언을 해주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아빠'라는 이름 뒤에 감춰진 권위를 내려 놓고 아이와 같은 눈높이에서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처음에는 조금 어색할 지 모릅니다. 하지만 작은 노력들이 쌓이다 보면 아이는 어느새 아빠의 곁으로 다가와 있을 것입니다. 

[학부모 멘토] 자녀와 친해지려면 아빠의 권위를 내려놓자! (1부)
https://www.youtube.com/watch?v=E40BLvfAoX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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