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조 매력의 세계적인 명문 NTU!

비록 역사는 짧지만 성장속도만큼은 5G급인 아시아 제일의 명문대학이 있습니다. 2020 QS 세계대학순위 11위에 빛나는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가 그 주인공입니다. 미국의 명문으로 불리는 코넬대학교(14위)와 예일대학교(17위)를 누르고 세계 대학 순위 Top 10에 바짝 다가서며 아시아의 MIT로 불리고 있죠.

난양공과대학교의 빠른 성장의 힘은 싱가포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한 ‘난양공과대학교’의 팔색조 매력을 만나러 싱가포르로 떠나 봅시다.

-이 기사는 <톡톡> 10월호 '따끈따끈 교육뉴스'에 4p분량으로 실린 내용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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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위, 아무나 하나요? “나 NTU야~!”
아시아 대학 순위 1위, 세계 공과대학 순위 5위 안에 꼽히는 난양공과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NTU)는 1955년 사립대학인 난양대학으로 출발했어요. 이후 1981년에 난양기술학교로 명칭이 바뀐 뒤, 1991년에 국립교육학교와 연합하면서 지금의 국립 종합대학으로 성장하게 됐죠. 현재 재학 중인 학생 수는 3만 여명 정도로,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비율이 약 80대 20정도라고 합니다.

난양공과대는 기술 분야에 특화된 대학이에요. 공과대학으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학부가 존재하는 종합대학이죠. NTU는 경영대, 공과대, 인문·예술·사회과학대, 과학대 등 4개의 단과대와 12개의 스쿨을 운영하고 있어요. 공학 분야 외에도 회계학이나 경영학, 나노 테크놀로지, 커뮤니케이션 등 여러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답니다.

▲ The Hive [사진 출처=businesstimes.com]

이게 진짜 대학교 건물이라고? NTU의 자랑 ‘정원형 캠퍼스’
난양공과대의 대표적인 자랑은 바로 자연친화적인 캠퍼스입니다. 교내 어디를 가도 나무와 잔디가 가득해 마치 정원을 걷고 있는 착각이 들 정도예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 상위 15위권에 들 만큼 유명하죠.

특히 교육혁신을 상징하는 ‘더 하이브(The Hive)’라는 이름의 건물은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 코스로 인기 있는 곳이에요. 벌집 모양의 독특한 형태를 띤 이 건물은 ‘토마스 헤더윅’이라는 세계적인 건축가가 직접 디자인해 더욱 유명해졌답니다.

하나의 건물 안에 학생 편의시설과 강의공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는 점이 ‘더 하이브’의 또 다른 특징인데요. 이곳의 강의실은 사각형 모양의 일반적인 구조가 아니라 곡선 형태를 띠고 있어요. 강의실에는 5개의 원형 테이블이 놓여 있고요. 모두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신중하게 고안된 것이죠.

‘시험 기출문제’ 애써 구하지 않아도 돼! 
왜냐고? ‘도서관’에 다~있으니까~

시험 기간이 되면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일명 ‘족보’라고 불리는 예전 시험 기출문제들을 찾느라 여념이 없어요. 운이 좋은 경우 친한 선배에게 물려받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은밀히 족보를 사고팔기도 하죠. 하지만 난양공과대에서는 족보가 필요 없어요. 왜냐하면 학교 도서관에 다 있거든요.

NTU 학생들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원하는 연도의 기출문제를 언제든지 다운받을 수 있어요. 졸업생들이 모아둔 족보를 공식적으로 판매도 하고 있답니다. 누구나 기출문제를 가질 수 있는 투명한 대학! 이 또한 NTU만의 매력이 아닐까요?

들어는 봤니? 취업률 90%의 기적!
좋은 대학에 입학해도 늘 걱정인 건 산처럼 높고 바늘구멍처럼 좁은 취업문 때문입니다. 하지만 NTU 학생들에게 취업걱정은 없어요! 학부생 10명 중 무려 9명이 졸업 후 4개월 이내에 취업을 하니까요.

NTU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나 글로벌 프로그램 등을 잘 갖추고 있어요. 그래서 누구나 재학 중에 인턴 체험을 할 수 있죠. 참여 기업은 JP모건, 시티뱅크, 골드만삭스, 싱가포르항공 같은 다국적 기업들로, 인턴십에 참가한 학생 4명 중 1명은 해당 기업에 취업한다고 합니다.

취업걱정 없는 대학이라니, 공부할 맛 제대로 나겠죠? 고등학교 졸업 후 해외유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팔색조 매력의 명문 ‘난양공과대’를 주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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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NTU 간판 [사진 출처=ehpril.com ]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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