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19 그랜드 오픈 메이커 데이’에 참가 및 수상
-2019년 4월부터 11월까지 교원 및 학생 등 5,800여명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 진행

울산과학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2019 그랜드 오픈 메이커 데이’(이하 행사)에서 우수 메이커상을 수상했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메이커 스페이스 및 메이커 문화 확산 사업 수혜자가 한 자리에 모여 1년 동안 메이커 문화 확산 사업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업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울산과학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센터는 레진, 3D 프린터, 레이저 커터를 이용한 1차 산출물 및 2차 결합 산출물을 소개하고, 레진을 이용해 관람객에게 체험을 실시했다. 

한편,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8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 선정돼 국고와 시비를 지원받아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창의혁신관 2층에 체험 및 창작공간 3개실과 카페를 갖춘 메이커스페이스센터를 구축했다. 

이후 울산과학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센터는 대학의 기계공학부, 전기전자공학부, 화학공학과 교수진이 참여해 오는 9월부터 목공, 가공, 화학제조(화장품, 비누) 등 전통적인 제조분야와 로봇, 사물인터넷(IoT), 드론, 3D프린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를 통합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만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울산 관내 교원 및 학생 5,8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체험 등 다양한 메이커 교육을 진행했다. 

울산과학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센터 김주연 센터장은 “우리대학 메이커스페이스센터는 초등학생부터 노년층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울산시민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킬 수 있는 도구, 멘토, 커뮤니티가 있는 울산과학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센터를 찾아서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펼치고 창업도 해보길 바라며, 우리대학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진 설명: '2019 그랜드 오픈 메이커 데이'에서 우수 메이커상을 대표로 수상한 김재경(왼쪽 두 번째)씨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106

울산과학대학교 입학처
울산과학대학교 입학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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