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4 부글부글 ‘백두산 화산’이 잠에서 깨어난다! 
우선 화산이 폭발하자마자 백두산 근처 중국, 북한 일대는 아수라장이 될 것이다. 

백두산 천지에는 20억톤의 물이 담겨 있는데, 이것이 마그마와 만나면 큰 문제가 발생한다. 마그마가 땅 속에서 뿜어 나오면서 물을 천지 바깥으로 밀어내고, 북한 양강도, 함경북도, 중국 지린성 등에 대규모 홍수 피해가 발생한다. 또 천지 물의 온도는 8℃ 정도인데 마그마는 1,000℃에 달한다. 이렇게 차가운 물과 뜨거운 마그마가 만나면 순식간에 물이 수증기가 되고 수증기는 하늘로 올라가 구름을 만들어 폭우를 쏟게 한다. 마그마도 찬 물을 만나 급격히 식어 산산조각이 나 화산재로 변한다. 마치 팝콘을 튀기는 듯 화산재는 사방팔방으로 퍼져 나간다. 

분화구(천지)에서 물을 밀고 흘러나온 마그마는 빠르게 산을 타고 흘러내려 산불을 일으킨다. 마그마와 함께 이산화탄소, 이산화황 등의 화산가스가 분출되며, 주변에 사람이 있다면 무사하지 못하다. 도로, 댐, 전기 등 마비되는 건 한순간이다. 

폭발 이후에는 회복되기까지 생태계 변화가 꽤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동아시아 지역에는 ‘화산성 겨울’이 닥칠 위험도 크다. 화산에서는 수증기 이외에도 이산화탄소, 이산화황 등의 가스가 분출되는데, 이 가스가 성층권까지 올라가 태양 빛을 차단해 기온이 떨어지는 것이다. 


P.48 우당탕탕 교과서 속 역사유적 탐험대!  
1. ② (석촌동 고분-백제) 
2. 현재 북한과 중국에 남아 있는 고구려 유적지는, 북한은 평양성, 안악 3호 무덤 등이 있으며, 중국에는 광개토대왕릉비, 장군총 등이 있다. 현재 고구려 유적지가 남아 있는 북한과 중국 유역을 보면 역사상 최고의 군사력을 가진 나라답게 굉장히 넓은 영토를 차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구려 땅의 대부분은 큰 산과 골짜기로 둘러싸여 있어서 농사를 짓기에는 불리했다. 수렵도를 보면 알 수 있듯 고구려인들은 말을 타고 활을 쏘는 데 재주가 있어 다른 나라에서 식량을 약탈하며 영토를 넓혔던 것 같다. 
 

P.66 “유튜버는 나가주세요” NO유튜버존 
(찬성 예시) 저는 노유튜버존을 찬성합니다. 그 이유는 유튜버들의 방송 촬영이 식당 손님들에게 피해를 준다면 제재 받아야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초상권 침해 논란이 불거진 만큼 엄히 규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유명한 맛집의 리뷰를 하고 싶다면, 포장을 해서 집에서 방송을 하는 등의 방안도 있습니다. 

(반대 예시) 저는 노유튜버존을 반대합니다. 그 이유는 양심적으로 방송하는 유튜버들이 피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방송 전에 카메라와 같은 장비를 둘 공간을 확보하는 등 유튜버와 식당 간 협의를 거친다면 해결 가능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P.96 “내 마음이 병들어 가요” ‘착한 아이 증후군’ 주의보 
1. (예시) 미안하지만 내 수학 숙제는 더 이상 보여줄 수 없어. 내가 계속 수학 숙제를 보여준다면, 너도 수학 공부를 소홀히 하게 될 거야. 대신 네가 수학 숙제를 할 때 내가 옆에서 도와주는 건 어떨까? 

2. (예시) 저도 이번에 시험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데 엄마, 아빠가 너무 기대를 하시면 조금 부담스러워요. 제 옆에서 저를 응원해주시면 저도 더 힘내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P.100 “하핫, 내가 독수리일 리 없잖아? ^^;” 닭장 속 독수리 이야기 
1. 닭

2. 독수리

3. 나에게도 독수리처럼 많은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닭으로 살고 싶지 않아서 

4. 평생 닭인 줄 알고 살았을 것 같다. 

5. 평소에 자신을 보면 크기도 다른 닭보다 훨씬 크고, 날갯짓 할 때 바람도 많이 불게하고, 고기도 많이 먹을 수 있다. 결정적으로는 물을 먹으려다가 물그릇에 비친 얼굴이 다른 닭과는 다른 것을 깨달았을 때 도망갔을 것 같다. 

6. 엄마. 엄마는 칭찬을 자주 해주신다. 내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우리 OO이는 이것도 잘하네.’라면서 항상 칭찬해 주신다. 그러면 못할 것 같은 일도 칭찬의 힘을 받아 열심히 하다 보면 내 안에 있던 재능이 발휘돼, 어느새 잘하게 된다. 

7. 독수리는 오랫동안 갇혀 살아서 하늘을 나는 것이 조금 어색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깐, 금세 적응해서 창공을 훨훨 날아다니면서 산과 강, 바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구경했다. 먹이를 먹는 것도 사료만 먹다가 쥐나 토끼를 잡아먹으려니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그래도 본능적으로 재빠르게 도망가는 동물을 낚아채 먹어 보니, 그동안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맛에 눈을 뜨게 됐고, 이것 역시 금세 적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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