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 4무 체제'…수능최저·면접·자소서·추천서 안 봐요! 
-백전불태, 2월 말까지 33% 할인 가격에 사전예약 실시

'학종 4무 체제'…수능최저·면접·자소서·추천서 안 봐요! 
한양대학교는 수시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성적 100%로,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 평가 100%로 합격생을 선발한다. 

학종에선 면접도 실시하지 않는다.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도 받지 않는다. 학생부만 보고도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다는 대학의 자신감과 이를 뒷받침하는 결과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한양대 학종의 문이 넓게 열려있는 것과 비례해 수험생들의 한양대 선호도도 대단히 높다.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는 얘기다. 한양대 입시에서 성공하려면 2021학년도 대입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부터 살펴봐야 한다. 

지금부터 '2021학년도 수시·정시 백전불태'에 수록될 '한양대 수시·정시 분석 및 지원 전략'을 공개한다. 전형 정보와 지원 전략을 잘 살펴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대한다. 

백전불태 대학별 분석 목차 
1. 한눈에 보는 2021학년도 모집 시기별 전형 방법 
2. 모집단위별 모집 인원 및 2개년 경쟁률과 입시결과 
3. 전형 유형별 대표 전형 주요 특징 및 세부사항 
   (1)학생부교과전형 (2)학생부종합전형 (3)논술전형 (4)정시 수능전형 
4. 수시 전형 유형별 지원 전략 
   (1)학생부교과 분석 (2)학생부종합 분석 (3)논술 분석 (4)수능 분석 

[한양대 수시·정시 분석 및 지원전략] 
- <2021 수시·정시 백전불태> 수록 내용 

한눈에 보는 2021학년도 모집 시기별 전형 방법 


백전불태의 대학별 대입전형 분석은 ▲한눈에 보는 2021학년도 모집 시기별 전형 방법 ▲모집단위별 모집 인원 및 2개년 경쟁률과 입시결과 ▲ 전형 유형별 대표 전형 주요 특징 및 세부사항 (1)학생부교과전형 (2)학생부종합전형 (3)논술전형 (4)정시 수능전형 ▲수시·정시 전형 분석 및 지원 전략 (1)학생부교과 분석 (2)학생부종합 분석 (3)논술 분석 (4)수능 분석 등 크게 4개 항목으로 나눠 이뤄진다. 

먼저 '한눈에 보는 2021학년도 모집 시기별 전형 방법'은 2021학년도 수시와 정시 전형정보를 함께 수록해 대입 전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 2021학년도 모집 시기별 전형 정보 


모집단위별 모집 인원 및 2개년 입시결과 

두 번째로 각 대학의 '모집단위별 모집 인원 및 2개년 입시결과'를 분석한다. 한양대는 대표적으로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전형을 선발해 해당 전형의 지난 2년간 경쟁률을 수록한다. 

대입 등급컷도 공개한다. 2020학년도 대입 등급컷은 아직 발표 전이므로 2019학년도 등급컷을 공개한다. 

한양대는 수시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등급컷을 발표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부교과전형의 내신등급평균을 싣는다. 정시 수능전형은 수능 평균 백분위를 공개한다. 

이는 어느 정도 등급 학생이 한양대 학생부교과와 정시 수능전형에 지원해야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가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 2021학년도 수시 모집 정원내 주요 전형 모집 인원 및 입시결과 

⧭ 정원외 특별전형 모집단위별 모집인원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 : 산업융합학부(154) 

전형 유형별 대표 전형 주요 특징 및 세부사항 

세 번째 '전형 유형별 대표 전형 주요 특징 및 세부사항'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정시 수능전형의 지원자격과 전형방법, 평가방법, 성적 반영방법, 특이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1) 학생부교과 전형 

■ 전형 방법 

■ 교과 성적 반영 방법 

■ 학생부 교과 성적 석차등급 점수표 


(2) 학생부종합 전형 

■ 전형 방법 


■ 학생부 종합평가 방법 


(3) 논술 전형 

■ 전형 방법 

■ 논술 출제 방향 


(4) 정시 수능 전형 

■ 전형 방법 

■ 수능시험 반영 방법 

■ 영어 영역 반영 방법 

■ 한국사 영역 반영 방법 

수시·정시 전형 분석 및 지원 전략 

1,2,3번 항목에서 모집인원과 등급컷 등을 도표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수록했다면, 4번 '수시·정시 전형 분석 및 지원 전략'은 전형별 지원전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로 풀어 썼다. 

실제로 학부모와 처음 고3 담임을 맡은 교사 독자들에게 백전불태가 호응을 얻는 이유가 여기 있다. 이는 기존 입시 안내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백전불태만의 강점으로, 입시경험이 없는 학부모와 교사라도 놓치는 부분 없이 각 전형의 특성과 전략을 꼼꼼하게 파악할 수 있다. 

⧭ 학생부교과 - 학생부교과 전형 분석 
한양대(서울) 학생부교과 전형은 2020년 2월 이후(2020년 2월 졸업자 포함)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로서 통산 3개 학기 이상 국내 고교 성적 취득자를 대상으로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한다. 

많은 대학들이 학생부교과 전형의 경우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지만, 한양대(서울)는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전학년 100%로 산출하며, 반영 교과목은 인문계 모집단위가 국어・영어・수학・사회 교과 전과목이고, 자연계 모집단위가 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 전과목이다. 

교과목별 등급 점수는 1등급 100점, 2등급 96점, 3등급 89점, 4등급 77점, 5등급 60점, 6등급 40점, 7등급 23점, 8등급 11점, 9등급 0점이다. 등급 간 점수 차이는 1등급에서 6등급까지는 점수 차가 4점, 7점, 12점, 17점, 20점으로 넓어졌다가 6등급 이하에서는 17점, 12점, 11점으로 다시 좁혀진다. 

2019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교과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 교과 성적 평균 등급은 인문계에서는 정책학과・파이낸스경영학과 1.0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행정학과・교육공학과・국어교육학과・정보시스템학과(상경) 1.1등급, 사학과・사회학과・관광학부・경제금융학부・경영학부・교육학과・영어교육과・건축학부(인문) 1.2등급으로 높았다.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국어국문학과・의류학과(인문)・실내건축디자인학과(인문)로 1.4등급이었다. 

자연계에서는 생명공학과가 1.0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건축학부・융합전자공학부・신소재공학부・화학공학과・기계공학부・미래자동차공학과 1.1등급, 건축공학부・건설환경공학과・도시공학과・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전기생체공학부・에너지공학과・원자력공학과・산업공학과・수학과・화학과・생명과학과가 1.2등급으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의류학과(자연)로 1.5등급이었다. 

[학생부교과 전형 지원자가 알아야 할 점] 
한양대(서울) 학생부교과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모집단위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지원 가능 학생부 교과 성적 평균 등급은 1.3등급 이내는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지원자들은 학생부 국어・영어・수학과 사회 또는 과학 교과 성적이 지원 가능한 범위 내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적용하지 않으므로 학생부 교과 성적이 최상위권에 들어야 지원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했으면 한다. 

⧭ 학생부종합 - 학생부종합 전형 분석 
한양대(서울) 학생부종합 전형은 2019년 2월 이후(2019년 2월 졸업자 포함)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생부종합평가로만 선발한다. 

그런데 이러한 학생 선발은 여타 많은 대학들이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서류평가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평가를 선발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학생부종합평가에서는 자기소개서나 추천서 등 추가 제출 서류 없이 학생부만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평가의 특징] 
한양대(서울) 학생부종합 전형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추가 제출 서류 없이 학생부만으로 평가한다. 이때 평가는 학생부를 기반으로 고교 교육과정의 충실한 이수, 적성, 인성 및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요소로는 학업 역량(적성)과 인성 및 잠재성이 있다. 학업 역량(적성)에서는 대학 학업 수행을 위해 필요한 기초 학습 능력을 평가하는데, 학습 결과에 초점을 맞춘 학생부 교과 등급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 과정에서 확인되는 종합적인 학업 역량을 평가한다. 그리고 인성 및 잠재성에서는 자기주도역량, 소통협업역량 등을 평가하되 교육여건, 학습 과정 등도 고려하여 평가한다. 

특히 학생부에서 수상 경력,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 특성 및 종합 의견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한편, 학생부 교과 성적은 반영하지 않지만 관련 계열 이수 교과는 평가 시 확인한다. 

[학생부종합 전형 지원자가 알아야 할 점] 
한양대(서울) 학생부종합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원 모집단위를 정한 다음 학생부 기록 내용에 대한 검토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학생부 교과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만큼 학생부 교과학습발달상황에 기록되어 있는 세부능력 및 특기시항이 합격의 당락에 적지 않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비교과 영역과 더불어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 여부를 가늠해 보았으면 한다. 아울러 자기소개서가 필요 없고, 면접평가도 실시하지 않는다는 점만을 보고 지원하지 않았으면 한다. 

논술 - 논술 전형 분석 
한양대(서울) 논술 전형은 학생부종합평가 20% + 논술고사 80%로 선발하며,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이때 학생부종합평가는 학생부에 기록되어 있는 출결, 수상경력, 봉사활동 등을 참고하여 학생의 학교생활성실도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면서 학생부 교과 성적은 반영하지 않지만 관련 계열 이수 교과를 평가 시 확인한다. 

논술고사는 계열별로 출제 유형에 차이가 있다. 인문계열은 인문논술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1문항을 출제하며, 상경계열은 인문논술과 수리논술로 인문논술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1문항을 출제하고, 수리논술은 수학 ‘나’형에서 1문항을 출제한다. 

자연계열은 의예과가 인문논술 1문항과 수리논술 수학 ‘가’형 1~2문항을 출제하며, 기타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학 ‘가’형에서 2문항을 출제한다. 

인문계열은 2020학년도 기준으로 지원자가 제시문에 나타난 주장과 근거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종합적 의견과 정합적인 방식으로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적용 능력과 분석적 사고 능력을 평가하는 통합논술을 실시한다. 

다양한 주제들을 활용하여 인문·사회과학적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상경계열은 지원자의 수학능력을 적절히 평가하기 위하여 인문논술과 수리논술을 함께 출제한다. 

자연계열은 고등학교 수학의 다양한 주제들을 통합교과적으로 출제하며, 단답형 문제를 지양하고 학생들이 수학 교과서에 있는 정의들을 기본으로 하여 제시문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력을 발휘하여 논리적으로 문제가 요구하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수리논술을 시행한다. 고사 시간은 90분이다. 

[논술 전형 지원자가 알아야 할 점] 
논술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논술고사 출제 경향을 기출 문제 등을 통해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의 기준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교과 전형이나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지원할 수 없어 논술 전형으로 지원하겠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논술고사를 대비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특히 수리논술을 실시하는 자연계 모집단위의 경우와 상경계열 수리 문항은 더욱 그럴 가능성이 높다. 수능시험 출제 범위와 동일하게 출제되기 때문에 고등학교 수학 교과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고서는 풀기 어렵다. 

아울러 논술고사 역시 시험이므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꾸준히 계획적으로 대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수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므로 논술고사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수능 - 일반학생 전형 분석 
한양대(서울)는 정시 모집을 ‘가·나’군으로 선발한다. 학생 선발 방법은 일반학생 전형 인문·자연계 모집단위의 경우 ‘가’군은 수능시험 100%로 선발하고, ‘나’군은 수능시험 90% + 학생부 교과 성적 10%를 선발한다. 

예체능계 모집단위는 수능시험과 실기고사로 선발하는데, 모집단위에 따라 반영 비율에 차이가 있다. 작곡과는 수능시험 30% + 실기고사 70%로 선발하고, 관현악과는 수능시험 20% + 실기고사 80%, 체육학과는 수능시험 80% + 실기고사 20%로 선발하며, 스포츠산업학과는 수능시험 100%로 선발하면서 실기평가를 합불 자료로 활용한다. 

또한 성악과와 피아노과는 1단계에서 실기고사 10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수능시험 20% + 실기고사 80%로 선발하고, 연극영화학과 연극연출전공은 1단계에서 수능시험 100%로 10배수, 연기전공은 20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실기고사 100%로 선발한다. 

수능시험 영역별 반영 비율은 계열별로 차이가 있다. 인문계 모집단위의 경우 상경계열은 국어 30% + 수학(나) 40% + 영어 10% +사회탐구 20%로 반영하고, 나머지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 30% + 수학(나) 30% + 영어 10% + 사회탐구 30%로 반영한다. 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 20% + 수학(가) 35% + 영어 10% + 과학탐구 35%로 반영한다. 

예체능계 모집단위는 모집단위별로 달리 반영하는데, 스포츠산업학과는 국어 45% + 수학(나) 25% + 영어 10% + 사회탐구 20%로 반영하고, 체육학과는 국어 45% + 수학(나) 15% + 영어 10% + 사회탐구 30% 또는 국어 45% + 수학(가) 15% + 영어 10% + 과학탐구 30%, 연극영화학과 연출전공은 국어 30% + 수학(나) 30% + 영어 10% + 사회탐구 30% 또는 국어 20% + 수학(가) 35% + 영어 10% + 과학탐구 35%로 반영하며, 음악대학과 연극영화학과 연기전공은 국어 70% + 영어 30%로 반영한다. 

탐구 영역은 인문·자연계 모집단위는 2과목을 반영하고, 예체능계 모집단위는 1과목을 반영하는데, 인문계 모집단위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사회탐구 영역 1과목으로 대체 가능하다. 그리고 자연계 모집단위는 과학탐구 Ⅱ과목에 한해 3%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활용 점수는 국어와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탐구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은 점수화 반영으로 인문계 모집단위와 음악대학을 제외한 예체능계 모집단위의 경우 1등급 100점, 2등급 96점, 3등급 90점, 4등급 82점, 5등급 72점, 6등급 60점, 7등급 46점, 8등급 30점, 9등급 12점으로 환산하여 반영한다. 

자연계 모집단위는 1등급 100점, 2등급 98점, 3등급 94점, 4등급 88점, 5등급 80점, 6등급 70점, 7등급 58점, 8등급 44점, 9등급 28점으로 환산하여 반영한다. 

음악대학은 1등급 200점, 2등급 192점, 3등급 180점, 4등급 164점, 5등급 144점, 6등급 120점, 7등급 92점, 8등급 60점, 9등급 24점으로 환산하여 반영한다. 

한국사 영역은 감점으로 인문계 모집단위는 1~3등급, 자연계 모집단위는 1~4등급, 예체능계 모집단위는 1~8등급까지 만점을 부여하며 이하 등급부터 등급별로 0.1점씩 차감하여 감점한다. 

*사진 설명:  한양대 입학식 [사진 제공=한양대]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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