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시대 '수의학과' 향한 전 세계 유학생들의 러브콜!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 역시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요. 특히 동물의 질병 치료와 예방, 복지 등을 연구하는 수의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수의학과의 대입 경쟁률도 매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고고행진 중이랍니다.

그 중 뉴질랜드는 수의학 관련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나라예요. 놀라운 점은 오직 단 한 곳, 바로 ‘매시대학교’만이 수의학 전공을 개설하고 있답니다. 지금부터 톡톡과 함께 높은 희소가치와 우수한 경쟁력을 자랑하는 유학생들의 성지 ‘매시대학교’로 떠나봅니다. 렛츠 고~!

-이 기사는 <톡톡> 2월호 '따끈따끈 진학뉴스'에 4p분량으로 실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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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대 '수의학과' 향한 전 세계 유학생들의 러브콜~♡

▲ 뉴질랜드 19대 총리 윌리엄
퍼거슨 매시(1856-1925)
[사진 출처=alchetron.com]

1928년 농업대학으로 문을 연 매시대학교(Massey University)는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국립 종합대학으로 오클랜드, 웰링턴, 파머스톤 노스에 3개의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어요. ‘매시’란 이름은 농업연구에 평생을 바친 전 뉴질랜드 수상 ‘윌리엄 퍼거슨 매시’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붙여진 것이랍니다.

매시대학교는 상경, 예술, 교육, 인문, 사회, 과학 등의 다양한 전공 분야 가운데 특히 ‘수의학’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어요. 앞서 말했듯 뉴질랜드에서 오직 매시대만이 수의학 학위를 수여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죠. 세계 대학 전공별 순위에서 세계랭킹 23위를 차지할 만큼 그 명성 또한 어마어마하답니다.

매시대는 전 세계 유학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약 4만 1,000명의 재학생 중 유학생 수가 5,000여 명이나 되고 유학생들의 국적만도 무려 120여개나 됩니다. 3개의 캠퍼스 중 수의학과가 있는 파머스톤 노스 캠퍼스에는 유독 유학생 수가 많아 마치 글로벌 캠퍼스를 연상케 할 정도라고 합니다.

교육도 스마트하게~ 우린‘온라인’으로 강의 듣는다!
매시대학교의 또 다른 자랑은 인터넷 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에요.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합쳐 2만여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온라인 학습 관리 시스템인 'Stream'을 통해 150개 전공, 3,000 과목 이상의 강의를 듣고 있거든요.

지난 35년간 25만 명의 학생이 이 시스템을 활용해 전공과목을 이수했다고 해요. 스마트한 강의 시스템으로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매시대, 아주 칭찬해요~!

‘취업 걱정’이 뭐야? ‘만능 졸업장’하나면 게임 끝

▲ 졸업식 [사진 출처=commons.wikimedia.org]

매시대 수의학과 학생들에게 ‘취업 걱정’이란 말은 존재하지 않아요.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니까요!

수의전문제도가 확립돼 있는 뉴질랜드의 경우, 미국수의학협회에 소속돼 세계 각국에서 학위를 인정받을 수 있는 특혜가 제공돼요. 졸업장만 있으면 뉴질랜드는 물론 미국, 호주, 캐나다, 영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의사로 일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답니다.

졸업생 3분의 2가 동물병원을 개업하고 나머지는 산업체나 과학 실험실, 정부 농업청, 동물원 의약부 등에서 일해요. 일부는 대학에서 연구직이나 교육직을 담당하기도 하죠. 취업 걱정 없는 만능 졸업장! 이만한 치트키가 또 있을까요?

대박 사건! ‘한국 수능 성적’으로 입학이 가능하대
매시대 수의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친구들이 깜놀할 만한 희소식이 있어요. 바로 ‘한국 수능성적’으로도 입학이 가능하다는 사실이에요. 보통 뉴질랜드의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파운데이션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유학생 유치에 적극적인 매시대는 수능 점수와 영어 점수로 한국 유학생을 선발해요.

수능 250점 이상, IELTS 6.0 이상이면 입학 요건 충족! 단 입학정원이 24명으로 한정돼 있다 보니 경쟁이 매우 치열하답니다. 국내 대학에서 수의학 전공 과정을 모두 마치는 데는 총 6년이 걸려요. 하지만 매시대에서는 5년이면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다고 해요. 무려 1년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니, 그야말로 ‘대박 사건’이죠,

수의사 꿈꾼다면? 동물 위하는‘진심’필요해요

▲ 동물 건강관리 과정 [사진 출처=massey.ac.nz]

진로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고민해야 하는 것이 바로 직업을 대하는 ‘진심’이에요. 수의사가 되고자 한다면 진심으로 동물을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겠지요. 그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친구들에게 ‘수의사’라는 직업은 충만한 행복과 보람을 선물할 거예요.

미래의 수의사를 꿈꾸나요? 그렇다면 열린 기회와 무한한 가능성이 공존하는 ‘매시대학교’의 문을 힘차게 두드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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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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