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외계인의 인류학 보고서 '경제 편'
-소피의 세계
-어린이를 위한 첫 세계사
-페미니즘 탐구생활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심리학 사전

얼마 남지 않은 겨울방학, 톡톡이 추천하는 5권의 책을 읽으며 지식 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 기사는 <톡톡> 2월호 '흥미톡톡'에 2p분량으로 실린 내용입니다. 

잠재력 깨우는 청소년 매거진 월간 '톡톡' 구독 신청 클릭!
잠재력 깨우는 청소년 매거진 월간 '톡톡' 

어느 외계인의 인류학 보고서 '경제 편' 
외계인들이 본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요? 머나먼 우주, 케이 팩스 행성에 살던 외계인들은 고향별을 떠나 지구로 이주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고향별과는 너무나도 다른 ‘경제’ 문제가 그들의 발목을 잡았어요. 외계인들은 지구 경제에 대한 보고서를 쓰기로 결심합니다.

이 책은 외계인의 눈으로 지구를 보며 눈코 뜰 새 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구인들의 경제생활에 대해 성찰하고 있어요. 인류 역사를 되짚어 보며 ‘행복한 지구 생활을 위한 경제생활 십계명’을 알아보아요.

소피의 세계
노르웨이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14살 소녀 소피에게 어느 날 의문의 편지가 도착합니다. “너는 누구니?”라고 쓰인 편지를 보낸 사람은 스스로를 ‘철학자’라고 소개하며 소피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철학자는 “세계는 어디서 생겨났을까?” 등의 어려운 내용의 편지를 계속 보냅니다. 그러면서 소피는 평소에 생각지 못했던 철학적 질문을 스스로 묻고 답하게 되죠.

골치 아픈 ‘철학’ 이야기를 재밌는 소설 속에 녹여낸 소피의 세계! 이번 방학에는 소피와 함께하며 철학과 한 발 더 가까워져 보는 게 어떨까요?

어린이를 위한 첫 세계사
몇 백만 년 전, 지구에 어마어마한 충돌이 일어났어요. 세상이 온통 어둠에 잠겨 있을 때 살아남은 작은 동물이 있습니다. 그 동물은 오랜 세월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했죠. 그렇게 첫 인류가 탄생합니다.

사냥을 하며 살던 인류는 어떻게 해서 모여 살게 됐을까요? 공룡은 언제 멸종한 걸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고 싶다면 그림책 속 인류의 역사 이야기로 여행을 떠나봅시다.

페미니즘 탐구생활
“여자니까 하지 말라고?” ‘페미니즘 탐구생활’은 페미니즘에 첫 발을 내디디려는 여러분이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입문서예요. 월경 문제, ‘똑똑한 여성’에 대한 편견, 옷사이즈, 성소수자 문제까지, 일상에서 흔히 겪게 되는 편견과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냈어요. 그동안은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차별들이 이 책을 읽고 나면 선명하게 보일 거예요.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심리학 사전
앗! 얼굴에 왕 여드름이?! 빨갛게 올라온 여드름 때문에 고민스러운데, 남들도 자꾸만 내 여드름을 쳐다보는 것 같아 신경쓰인다고요? 하지만 우리 머릿속에 맴도는 생각들은 착각일 때가 많다고 해요. 우리를 착각의 함정에 빠뜨리는 것이 바로 ‘무의식’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부분 무의식에 의해 조종당해요. 무의식이 어떻게 우리를 조종하는지 궁금하다면 재미있고 신기한 심리학의 세계에 풍덩 빠져보아요.

■ <톡톡> 2월호 해당 페이지 안내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76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