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AI(인공지능)·미래모빌리티 포럼에 참가한 학생들이 백은옥 소프트웨어대학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한양대학교]
지난 1월 31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AI(인공지능)·미래모빌리티 포럼에 참가한 학생들이 백은옥 소프트웨어대학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한양대학교]

한양대가 1월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주목받는 기술인 AI(인공지능)·미래모빌리티 관련 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기술발전으로 산업 간 경계가 모호해지고, AI와 정보통신기술(ICT)이 각 산업에 밀접하게 접목되며 새로운 시장이 융합·창출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지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이다.

CES는 가전 중심 박람회였으나, 올해는 AI·자율주행 등 기술 발전의 영향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전자제품 박람회라기보다 ‘최첨단 모빌리티의 경연장’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는 미래자동차공학과와 함께 미래모빌리티 관련 국내외 기술발전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

이번 포럼은 이재웅 쏘카 대표와 김흥수 현대기아차 전무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백종윤 네이버랩스 자율주행그룹 부문장, 최희원 LG전자 상무, 김영락 SKT 모빌리티 팀장, 이승용 현대모비스 플랫폼 SW개발실장, 임종우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 교수 등 AI와 미래모빌리티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했다.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404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