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이겨내자! 노래 부르고 영상 올리며 공유
노래와 해시태그로 서로 응원하기

사진=놀자예술융합센터
사진=놀자예술융합센터

주춤하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며칠사이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추세다. 그래서 많은 시민들은 주말에도 외출을 자제하고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개학이 눈앞에 다가온 학교들은 여러 가능성을 놓고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되고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면서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아이들의 정신건강도 신경 써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자칫 무기력해지고 의욕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자녀가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필요가 있다


이러한 때에 음악으로 즐겁고 유쾌한 마음으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기 위한 챌린지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와 학부모의 주목을 받고 있다. 거꾸로 피아노 연구기관인 놀자예술융합센터에서는 지난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위한 거꾸로 피아노 챌린지>를 시작하여 많은 어린이들의 동참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챌린지는 매일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마음을 음악의 힘으로 함께 이겨내 보자는 의미에서 시작되었다. 동참하는 아이들은 음악을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마음을 서로에게 전파하여 위로와 용기를 주고 있다

챌린지 참여방법은 두 가지다. 첫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겨내자!> 노래를 불러 영상을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 공유하고 #코로나바이러스이겨내자 등의 태그를 첨부하는 것이다

두 번째 방법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겨내자!> 노래 개사하기다. 개사를 위한 악보를 다운 받아서 아이들과 함께 나누었던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내는 마음을 언어로 표현해보는 것이다. 첫째 방법과 마찬가지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태그를 첨부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겨내자!> 노래 악보 및 음원은 놀자예술융합센터 카페에 공지되어 있으므로 누구나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사진=놀자에술융합센터
사진=놀자예술융합센터

놀자예술융합센터 이현이 대표는 코로나19 챌린지를 통해 아이들과 사회적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해결방법을 논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그것을 예술로 승화하여 세상에 표현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큰 성장의 기회가 됩니다. 예술은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라며 이미 많은 아이들이 동영상과 사진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방법은 우선 손을 잘 씻고 마스크를 꼭 챙기는 것이다. 그리고 마음을 충전하고 의욕이 저하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거꾸로 피아노아이들처럼 즐겁고 유쾌한 방법으로 서로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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